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에 무게…아시아쿼터도 '교체' 검토 중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선택을 놓고 고심한 끝에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등록명 요스바니)의 복귀를 사실상 결정했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요스바니와 복귀와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했던 막심 지갈로프(35·등록명 막심)의 잔류를 놓고 내부 논의를 거친 끝에 요스바니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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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는 내년 1월 8일 열리는 삼성화재와 원정경기 때 두 달여만의의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 쿼터 선수인 이란 출신의 모라디 아레프(26·등록명 아레프) 대신 다른 선수 영입을 고려 중이다.
아레프 대체 선수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취약 포지션을 보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