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에 제출되는 출전 선수 명단에 곽승석의 포지션은 리베로로 표기됐다. 강승일과 함께 더블 리베로 체제를 구축했던 송민근을 대신해 곽승석이 리베로로 등록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