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어려운 주제
지난주 일요일 정말 중요한 경기
여자부 1,2위 빅매치
강성형 감독 평소와 다른 격한 항의
3세트 위파위 캐치볼 판정
4세트 투트쿠 정상 수비 판정
이후 강성형 감독 격한 항의
석진욱) 비슷한 장면임. 판정은 달랐음
당연히 항의 해야 한다고 봄
감독 입장에서보면 지고있던 경기 항의를 통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강성형 감독 행동 당연했다고 봄
캐치볼
명확하고 정확한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흐름에 따라 판정이 바뀔수도 있음
이후 흥국 공격 캐치볼 나오면서 ..
규칙서
캐치
볼을 잡거나 던지는 행위
손에 공이 머무는 시간이 길 경우 발생
규칙서에서도 정확히 기준 없음 0.2초 0.3초 이런거 없음
정확한 기준 없이 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결정
입장에 따라 다른 시각 존재, 시즌 전 각 구단에 가이드라인 전달
최재효 심판위원장
몸에서 50cm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미는 공격에 관해서는 캐치로 간주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
이번 논란은 밑에서 받다 발생한일이라 더 어려운 문제, 판정에 문제는 없다
심판들에게 캐치의 경우 확실하고 명확할 때만 불라고 주문
(50cm도 사실 경기중 정확히 측정 불가)
반대로
국제대회에서는 엄격하게 잡아서 FIVB주관 대회, VNL등에서 캐치 엄격하고 예민하게 잡음
두손으로 미는 공격, 세터 토스에서도 자주 지적 받음
V리그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
리그가 길고 일정도 많고 타이트한편, 국제기준으로 가면 감독,선수들 굉장히 힘들어해서 완화해서 적용중
주관적이기떄문에 이 사안도 논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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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그 상황은?
석진욱)
유럽 기본 어택커버시 한손으로 올리는 것 기본인데
기준문제 똑같이 다 불거면 불고 아니면 아닌
유럽은 좀 관대하고 FIVB는 엄격함
유럽도 국대 선수들이 특히 헷갈려하는 분위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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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볼 논란되며 양효진 소환됨
최재효
캐치로 볼 수 없다, 공격 보통 머리 앞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국제 기준으로 봐도 캐치는 아(니다?닐수있다?)
기술적으로 손목을 써서 공격하는 것으로 봐야한다. 캐치와 아닌 것 사이 아주 아슬아슬하게 피해간다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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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반복되지 않는게 중요
캐치볼 기본적으로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기 때문에 비판대상도 아님
심판의 일관성이 중요
개인의 일관성 뿐 아니라 심판진 전체의 통일성도 필요함
좀 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하는것도 필요
구단의 이해도 필요
원론적인 이야기밖에 할 수 없어서 어렵긴 함
석진욱)
일관성 있게 가는게 중요함. 심판진에게 질문했을 때 곤란해하는 경우 있음
애매하다 우리가 봐도 애매한 경우 있는데 정확한 기준 나타내기 어렵다
아예 없애든지 아예 하든지 일관성있게 가는게 맞다
일관성 있는 판정이 이어지면 현장 감독, 선수들도 납득할듯
시즌 후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