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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한성정 아들 이름 들은 한태준, “한태준이라고 하면 안 돼요?”[주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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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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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이준영 데뷔전 소식 들은 ‘누나’ 이다현 “벌써 범실을...”
-11월 5일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을 3-1로 꺾었던 지난 5일. 승리의 주역이었던 이다현은 기쁜 얼굴로 인터뷰실을 찾았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날은 이다현의 동생 이준영(KB손해보험)이 프로 입단 후 처음 코트를 밟은 날이기도 했다. 하필 둘의 경기가 같은 날 같은 시간 열리는 바람에 이다현은 이준영의 데뷔전을 보지 못했다.

취재진으로부터 동생의 데뷔 소식을 접한 이다현은 “안 그래도 동생이 선수 등록을 했다더라”면서 “어제 통화를 나누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을 거다’, ‘너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거다’라고 충고했다”며 동생의 활약상을 되물었다.

이준영은 대한항공전에서 1세트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했고, 2~4세트는 교체 출전했다. 5세트에는 스타팅 멤버로 나섰다. 1~5세트 동안 이준영은 득점 없이 범실 한 개로 경기를 마쳤다. 이 사실에 이다현은 “경기에 들어가면 배운 대로만 하라고 했는데 벌써 범실을...”이라며 아쉬워했다.


...


“한태준이라고 하면 안 돼요?”
-11월 8일 우리카드 VS 대한항공
우리카드 한성정이 ‘아빠’의 이름으로 코트 위에 오르고 있다. 한성정은 지난 3일 득남 소식을 알렸다. 8일 대한항공과 홈경기에서는 교체 투입돼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안정적인 수비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팀의 3-2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인터뷰실을 찾은 한성정은 “아직 아빠라는 것이 실감이 잘 안 나는 것 같다. 시즌이라 자주 못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그렇다”면서 “이름은 한시호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한태준은 “한태준이라고 하면 안 돼요?”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한성정은 “팀에서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시호 아빠’ 한성정의 어깨가 무겁다.



https://m.thespik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053209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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