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01/0015036762
FA로 도로공사 이적 후 연패 늪…"모든 게 내 잘못 같았다"
"코트에서 도망가고 싶었다…'효쌤' 위로가 큰 힘"
강소휘는 머리카락을 자르고 치른 첫 경기, 10월 31일 현대건설 전에서 다시 고개를 떨궜다.
팀은 세트 점수 2-1로 앞서다 4세트를 25-23, 5세트를 15-13으로 내주며 패배했다.
강소휘는 "그날 내가 잘했다면 이길 수 있었다"며 "그날은 코트에서 도망가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카락을 자르면서는 울지 않았는데, 그날 경기가 끝난 뒤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공주님.. 우린진짜 언제나 공주님 받들 준비됐어요
레드카펫 아직 안접었어ㅓㅓㅓ!!!!!! 날아올라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