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이우진을 향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허수봉은 "(이)우진이와 초중고 모두 같은 학교를 나왔는데, 모교에 찾아가면 감독님도 항상 '우진이는 정말 잘한다'면서 '프로에 바로 갈 거다'고 칭찬했다. 나 또한 우진이가 고등학교 1학년일 때 같이 경기를 해본 적 있는데, 우진이는 이미 그때부터 실력이 고등학생이 아니었다"며 "고졸로 바로 유럽에 진출하는 게 절대 쉽지 않다. 정말 대견하고, 많이 응원하고 있다. 우진이가 이탈리아에 다시 돌아가서, 돌아오는 시즌 다치지 말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진이가 꾸준히 허수봉 롤모델로 얘기해왔는데
이렇게 칭찬과 격려를ㅋㅋㅋㅋ
내년 새선에선 나란히 뛰는 모습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