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주관방송사인 KBSN과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몬차 아레나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를 오는 9월 7일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매치 첫날인 9월 7일엔 몬차와 지난 시즌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의 경기가 열리고 이튿날인 9월 8일엔 '팀 코보 올스타'와 몬차가 맞붙는다.
몬차는 2023-24시즌 이탈리아 수페르레가(리그)와 코파 이탈리아(컵대회), CEV(유럽연맹) 챌린지컵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유럽 정상급 전력으로 주목받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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