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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8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VTV컵 국제배구선수권대회에 클럽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해당 대회에는 중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이 자웅을 겨룬다.
김 감독은 베트남에서 여러 테스트를 해 볼 예정이다.
또 그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경험치를 부여할 생각이다.
김 감독은 “시즌 전 재밌는 시험의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기 일정이 촘촘해서 힘들긴 하겠지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