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푼은 2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작되는 2024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 당초 참가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8일 이를 철회했다.
이에 따라 폰푼에게는 패널티가 부과된다. 2025년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신청할 수 없다.
폰푼은 미국 팀과 계약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정해진 금액을 받는 한국보다 많은 연봉을 받게 된다. 브라질에서도 오퍼가 오는 등 폰푼의 주가는 상승했다. 폰푼은 여러 고민 끝에 미국행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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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퍼저축은행은 미들블로커 지명을 노리고 있고, 한국도로공사는 공격력이 있는 윙스파이커를 찾고 있다. 세터 포지션을 찾는 IBK기업은행 입장에선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중국과 일본 세터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보려 한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을 잘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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