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은 6일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브릿지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다.
임동혁은 “태풍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처음이 아니다. 임동혁은 지난 시즌을 통합우승으로 마친 뒤 5월 초 고향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77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찾았다.
유소년 팀들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선물했다. 당시 그는 “아마추어 배구의 저변이 약해지고 있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5월 중순에는 제천시교육청의 제안으로 제천 소재 초·중 배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배구 강연도 펼쳤다.
유망주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프로로서 쌓은 경험,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들려줬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396/0000623454
동혁이 꾸준히 좋은일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