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남배) 국내 선수 위협? 흥행 시너지? 亞쿼터 바라보는 V리그 사령탑들 "도입 필요"
812 5
2022.08.28 09:09
812 5
핀란드 출신인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한국 배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국내 선수가 (코트에) 더 많아야 한다. 내 대답이 완벽하다고 할 순 없지만, (도입과 반대)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반대"라고 말했다.

다른 감독들의 목소리는 달랐다.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민감한 부분"이라고 전제하면서 "나는 도입 찬성 쪽에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쿼터를 도입하면 국내 선수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나, 배구 흥행을 위해선 화려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어야 한다. 그게 흥행에 도움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또 "예전에 비해 대형 선수가 발굴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시아쿼터 도입이) 국내 선수에 자극제가 될 수도 있다.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아시아쿼터 도입을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 선수 뛸 한 자리가 없는 부분도 아쉬움이 있긴 하다"면서도 "더 깊게 보면 국내 선수들이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도 치고 올라오는 선수가 없으니 (아시아쿼터가) 논의되는 것 아닐까"라며 "제도가 잘 만들어져서 배구 인기가 높아지면 선수 수급 풀이나 인프라가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6~7년 전엔 아시아쿼터제를 대부분 반대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자라나는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나는 도입에 찬성한다. 감독들 대부분도 찬성하는 분위기다. 시도는 해봐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현재 고교 무대에 외국 국적 선수가 30여명 가량 있다. 그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나올 시기가 됐기 때문에 아시아쿼터제 도입도 논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며 "이 상황에서 트라이아웃이나 드래프트 유무를 논의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내 관점에서) 아시아쿼터는 사실상 시작됐다고 본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76/000390941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더앤] 픽셀처럼 촘촘하게 커버! ‘블러 & 글로우 픽셀 쿠션’ 한국 최초 공개 ! 체험 이벤트 (100인) 466 02.25 26,1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33,2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50,2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09,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65,693
공지 알림/결과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일정🏆 9 24.09.03 20,204
공지 알림/결과 🏐23-24시즌 배구방 인구조사 결과🏐 20 24.02.04 53,004
공지 알림/결과 🏐22-23시즌 배구방 인구조사 결과🏐 44 22.12.12 74,5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50 스퀘어 남배) 5R 종료기준 베스트7 기록점수 정리 3 02.23 499
549 스퀘어 남배) 24-2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순위 02.23 289
548 스퀘어 남배) '경민 불패' KB손보, 경민대와 포스트시즌까지 대관 연장 합의 14 02.19 592
547 스퀘어 남배) 24-25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순위 2 01.30 479
546 스퀘어 남배) ‘최하위’ OK저축은행, 아시아 쿼터 교체…일본 국적 ‘세터’ 하마다 쇼타 선택 13 01.15 1,001
545 스퀘어 남배) <더스파이크> 기자들이 뽑은 남자부 전반기 베스트7 5 01.04 918
544 스퀘어 남배) ‘육각형 팀을 찾아서’ 上 - 남자부 전반기 리뷰 [발리볼 비키니] 1 01.03 573
543 스퀘어 남배) 24-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순위 5 24.12.31 622
542 스퀘어 남배)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에 무게…아시아쿼터도 '교체' 검토 중 5 24.12.30 761
541 스퀘어 남배) 세터 강정민, 아포짓 스파이커 박성진(이상 OK저축은행)-손준영, 아웃사이드 히터 배상진(이상 KB손해보험)-이준(대한항공), 미들블로커 김완종(우리카드), 리베로 송민근(대한항공)-안지원(삼성화재)이 상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4 24.12.26 596
540 스퀘어 남배)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보 감독 '겸직' 무산(종합2보) 3 24.12.18 355
539 스퀘어 남배) '의정부체육관 폐쇄' KB손해보험, 잔여시즌 경민대서 치른다 "프로배구 경기 진행 가능" 4 24.12.13 682
538 스퀘어 남배) 24-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순위 2 24.12.06 400
537 스퀘어 남배) [단독] 한국전력 새 외국인 찾았다! “마테우스 오늘 입국” 5 24.12.05 822
536 스퀘어 남배) KB손보, 대체 홈구장 후보 경민대 체육관 '경기 가능' 잠정 결론 3 24.12.05 663
535 스퀘어 남배) 우리카드 새 외국인선수는 니콜리치…소속팀 "이적 제안 수용" 7 24.11.29 835
534 스퀘어 남배) [단독] 갑자기 안방 비우라니… 남자배구 KB손해보험 의정부체육관 사용불가 23 24.11.28 1,891
533 스퀘어 남배) 세선 일정 뜸! 1 24.11.28 501
532 스퀘어 남배) 【코다리】 기억해... 241119... 천안피주먹 정태준 대전 혈투 사건... 3 24.11.20 493
531 스퀘어 남배) 24-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순위 2 24.11.12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