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은 3주차 경기가 열리는 불가리아로 이동하기 전에 폴란드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폴란드 대표팀과 연습 경기도 예정돼있다. 안혜진도 이에 맞춰 오는 21일 폴란드행 비행기에 오른다. 3주차 4경기를 소화한 뒤 한국으로 돌아온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팀에서 훈련은 하고 있다. VNL 대회 이전에도 한 번쯤 안혜진을 부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긴 했다”면서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 선수 개인적으로도 부담감을 안고 있다. 잘 적응해서 다치지 않고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30&aid=0000007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