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던 오해와 앙금도 확실하게 털어버렸습니다. 세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감독은 치열했던 승부의 세계를 뒤로 하고 미소 속에 헤어졌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조원태 총재 또한 마음 속에 담아둔 숙제 하나를 해결했습니다. 조원태가 싸커랑 산감 둘한테 서로 나온단 얘기 안하고 오늘 식사초대 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