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현대건설은 '파워' IBK기업은행은 '라이트' 원한다
704 12
2020.05.26 00:58
704 12

이도희 "헤일리와 재계약도 고려" 추첨 순번 뒤로 밀릴 가능성 높아


김우재 "4~5명 가량 추려 관찰중" 어나이 후위공격 성공률 안 좋아 


2020년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의 핵심이 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일정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 시즌 리그 1위 수원 현대건설과 중위권 반등을 목전에 두고 5위에 머문 화성 IBK기업은행 등 수도권 팀 사령탑의 선발 방향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개최 방침을 수정해 국내에서 화상으로 치러진다.


일단 용병 드래프트에는 총 74명이 신청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45명이 최종 참여하게 됐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뛴 헤일리 스펠만과 흥국생명 소속이던 루시아 프레스코, GS칼텍스로 뛴 메레타 러츠,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던 발렌티나 디우프 등 4명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기존에 V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던 오카시오 카리나(IBK기업은행) 등도 이름을 올렸으며 터키리그 베스트 7에 선정된 벨기에 국가대표인 엘렌 루소 또한 국내 무대 진출을 앞둔 상태다. 구단별 용병의 기여도는 공·수에 있어 경기에 따라 최대 50% 상당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절대적이라는 게 중론이다.


현대건설은 일단 힘 있는 선수를 중점적으로 지명한다는 방침이다. 


이도희 감독은 "아포짓(세터의 대각선상에 위치해 있는 라이트 공격수를 뜻함)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공격수)로 뛸 3~4명 가량의 선수를 분석 중"이라며 "추첨 순번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은데 헤일리와의 재계약도 고려하고 있다. 다양한 리그에서 선수들이 왔지만 비대면이기 때문에 기존 해외에서 진행한 트레이드 보다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다. 최근 영상을 최대한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라이트 공격수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우재 감독은 "라이트 포지션을 먼저 찾고 있다. 4~5명가량 추려놨다"며 "2년간 높이도 있고 공격도 되는 어나이와 함께 했는데, 점유율이 후위 공격 점유율(79.32%)에 비해 성공률(31.9%)이 좋지 않았다. 러시아와 벨기에, 보스니아, 미국 등의 선수들을 유심히 보고 있다. 기존보단 더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일단 여자부도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근거로 구슬 확률 추첨 방식을 통해 지명 순위를 결정한다. 1 현대건설은 10, 5 IBK기업은행은 26 등으로 각각 배분됐지만 실제 추첨을 통한 지명 순서가 구슬을 많이 갖고 있는 팀에게 부여된다는 보장은 없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525010005214



용병 관련 기사 떴길래 가져옴

현건은 순번에 따라 헤일리랑 재계약도 고려하고 있는거 같고 기은은 라이트 뽑는다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460 05.06 13,7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30,8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67,3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28,8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42,20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27,639
공지 알림/결과 🏐23-24시즌 배구방 인구조사 결과🏐 20 02.04 11,624
공지 알림/결과 🏐23-24시즌 V리그 여자부 경기 일정🏐 17 23.10.13 28,433
공지 알림/결과 🏐22-23시즌 배구방 인구조사 결과🏐 44 22.12.12 37,8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90559 잡담 인삼) 승듀곤듀님이 찾아달라니까 쏭대장이 찾아옴ㅋㅋㅋㅋ 1 00:22 28
490558 잡담 식빵언니 하이큐 후기 보고 산수형 하이큐 후기 보는중 1 05.06 325
490557 잡담 여배) 임주은 페퍼가나봐 9 05.06 1,103
490556 잡담 여배) 흥국 아쿼선수 ㄹㅇ 현건 다인 선수 닮았네 2 05.06 454
490555 잡담 도공) 배천이 그린 윤정이 4 05.06 788
490554 잡담 흥국) 황루이레이 인터뷰 2 05.06 767
490553 잡담 도공) [속보] 배천 하이큐 시청 시작 4 05.05 1,168
490552 잡담 여배) 비상이다🥹 9 05.05 2,098
490551 잡담 국대경기 쿠플에서만 볼수있나??? 3 05.05 677
490550 잡담 여배) 수지킴 흥국수저였네 2 05.05 1,461
490549 잡담 도공) 백업 리베로 필요하긴한데 5 05.05 1,066
490548 잡담 여배)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명단 05.05 785
490547 잡담 여배) 비시즌 샤따내려ㅠㅠㅠㅠㅠㅠ 05.05 421
490546 잡담 여배) 한자매 과거사진 특 8 05.05 1,202
490545 잡담 도공) 채림, 주은, 미소 공시떴네ㅠ 4 05.05 1,493
490544 잡담 여배) 여배 선수들도 은퇴하고 코치나 배구쪽에 바로 연계되서 일하는 그런거 많았으면... 2 05.05 737
490543 잡담 우리 감독님들도 어린이였다👶🏻👶🏼 9 05.05 992
490542 잡담 흥국) 세영언니 은퇴할때도 진짜 너무 슬펏는데 05.05 362
490541 잡담 현건) 파위가 너무 좋다 4 05.05 271
490540 잡담 여배) 하 마음 이상해..... 2 05.05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