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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온 스테이지 비차 후기 (´ゝ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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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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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압 오져따 ;ㅁ;
** 키읔이랑 유유 되게 많아,,앓는 글이얌,,,
** 편하게 썼는데 잘못 쓴 거 있음 말해조!!!
** 늦어서 사전행사랑 격님 오프닝 못 봤다 (주륵) 

** 자리 잘 뽑았는데 늦어서 1부는 구석에서 봤어 망충이원덬..ㅠㅠㅠ



1. 1부 - 여담
엠씨 두 분이랑 성우분들이 1, 2조로 나와서 여담 얘기 하셨는데 
진응님이 또 팽형을...ㅋㅋㅋㅋㅋㅋㅋ 팽형이 무지막지하게 인상 깊으셨던거 같다ㅋㅋㅋㅋㅋ
다른 드씨 플톡에서도 느낀건데 되게 매력 있다고 해야 하나?? 친구하고싶은 그런ㅋㅋㅋㅋ 하여간 진응님 진짜 매력 있으신듯 ㅎㅅㅎ
덕희님...! 되게 이목구비 뽝!! 미녀셨고 정말 너무 귀여우셔ㅜㅠㅜㅠ 
다들 앓는 소리 내는 이유를 알 거 같은 느낌!! 이미 전설의 레전드 (ㅋㅋㅋㅋ) 성우님이라 직접 눈으로 보는 거 자체가 신기했음ㅋㅋ
그 다음은 규혁님...은 잘 기억이...ㅋㅋㅋㅋ 농담이구 막 세세하게 이런 게 좋았다!! 이건 잘 기억이 안 나고 (흑흑 내 기억력)
중간중간 던지시는 멘트가 웃기고ㅋㅋ 말하시는 게 센스 있다고 생각했던 거 같당 
나히아 주인공의 필살기가 미국 주 이름이라서 미국을 다녀오셨다고...혹시 스테이크 드셨나?ㅋㅋㅋㅋㅋ

2조 성우분들은ㅋㅋㅋ 승곤님 정말 잘 생기셔따 얼굴도 되게 작고ㅜㅜㅜ 목소리도 좋고ㅠㅠㅠ 어떻게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감기 걸려서 밤새 기침하셨다고ㅜㅜㅜㅠ 맴찢...ㅜㅜ
승화님ㅋㅋㅋㅋㅋ 등장할 때 발을 휘적이며 오시길래 처음엔 제기차기...? 했는데 제기가 아닌 빨간 빗 차면서 등장ㅋㅋㅋㅋ 
왜냐면 오늘 이벤트가 '비차' 이벤트라서...!!! ㅜㅠㅜㅜㅠㅠㅜㅠ 승화님의 재기발랄함에 무릎을 탁 치고 싶었음! ^_^ ㅋㅋㅋㅋㅋ
동기님은ㅋㅋㅋㅋ 진짜 독특하신 듯 뭔가 되게 웃기고 비차 후일담부터 너무 웃겼는데ㅋㅋㅋㅋ 
본편에선 세상 진지하고 나쁜놈이였는데 후일담이 진짜 레전드야 비차는ㅋㅋㅋㅋ
덤으로 그 날도 기분 좋아보이셔서 제가 다 좋았읍니다,,^^*


2. 1부 - 시연, 역할 바꾸기
귀로 들었던 내용을 눈 앞에서 다시 연기 해 주시는...! 막 내가 다 떨리고 그랬음 ㄷㄷ
옷도 입으셨는데 흑흑 다들 너무 귀얍구 모자는 승화님이 안 맞아서 다같이 벗었다는데 모자가 나빴다 진짜;;
시작 전에 다시 듣고 싶은 내용 말해 달라니까 "규혁님 개밥 먹는 연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맘 같아선 키읔으로 도배하고 싶다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 개밥 연기는 다행히도 없었지만
정 팀장 까이는 내용은 있었는데 다시 들어도 참...그래따 정말 연기 잘 하신다 격님..ㅎㅎㅎㅎㅎ
처음 들을때의 감정이 고대로 살아나는ㅋㅋ 선우윤 신랄하고 재수없는 말투;; 다시 들어도 짜증났음ㅋㅋㅋ
승화님의 나가!!!!! 직접 들었다 ^^bb 승곤님 오열 장면이랑 진응님 신무철한테 분노하는 연기 bbb
이미 들었던 내용이지만 그래도 다들 연기 너무 좋으셨고 저 두 연기가 제일 기억에 남았어 허ㅜㅜ 좋다

역할 바꾸기ㅋㅋㅋㅋㅋㅋㅋ
동기님 - 해원 / 승화님 - 선우윤
덕희님 - 사헌군 / 규혁님 - 신무철
승곤님 - 무명인 / 진응님 - 이원
전반적으로 유쾌하게 애드립 치면서 연기 하셨음ㅋㅋㅋㅋㅋ

동기님ㅋㅋㅋㅋㅋㅋ 해원잌ㅋㅋㅋㅋ관객들이 원하는 대로 뽑혀서 깜짝 놀랐는데ㅋㅋㅋ 
해원 자체가 대본에 별로 없어서 많이 듣진 못했고 사투리 써 가며 연기 하시는 거 진짜 귀여웠음ㅜㅜ
승화님 윤이는 이선균도 됐다가 재수없음이 더 심해졌고ㅋㅋㅋ 덕희님 사헌군 미쳐ㅜㅜㅠ 너무 귀여워 
뽀짝뽀쨕 어린 남자애 목소리였는데 부둥부둥 해 주고 싶었다ㅜㅜㅠ 세자(성호님) 대신 패 주고 싶은 귀여움ㅎㅎ
격님 신무철도 짜증나게 연기 잘 하셨고ㅋㅋㅋㅋ 왜 이렇게 잘 하심...?ㅋㅋㅋㅋ
승곤무명은 둥글둥글 귀여운 느낌 월드컵 물어 보는 장면ㅋㅋㅋㅋㅋㅋ 겁나 귀여워 진짜ㅋㅋㅋㅋㅋ
진응이원은 하...목소리가 bb 진응님 목소리 되게 상큼하고 가볍고 다 한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같은 가벼움...!! 산뜻하고 막막..!
또 듣고 싶다 진짜루 원래 이원역으로 내정돼셨었다고 했는데 이렇게라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당 ㄹㄹ
(놀랍게도 원더기 최애성우님은 진응님 아닌 다른 분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응님 완전 인상 깊었짜나ㅜㅜ)


1부 끝에 안석님이랑 승곤님이 쉬는 시간은 15분이고 늦지 말라고 늦으면 벌 준다고 했나? 그랬는데 몇몇 분이 제발 달라고ㅋㅋㅋ 벌 받고 싶다고ㅋㅋ

아 이거 안 쓸 뻔했다 덕희님이 노래 불러 주셨당 잘 모르는 노래였는데 무대 걸어 다니시면서 크으으으 분위기가 진짜...bb


3. 2부 - 관객과의 대화

드디어 자리 옮겨서 2부!!! 시작할 때 안석님이 육룡이 OST 불러주셨는데 선곡에도 이유가 있어서 더 좋았움,, ㅎvㅎ
자리 옮기니까 진짜 잘 보였어 감동적으로ㅋㅋㅋㅋ 진응님 승곤님 규혁님 원 없이 봤읍니다,,ㅎㅎㅎㅎ 
한낱 더쿠의 착각이겠지만 눈도 꽤 자주 마주치는 거 같아서 좋았다 ㅎㅅㅎ 블룸 대표님도 같이 참여했는데
살짝 아야노 고 닮으신 듯 (아님 먄...) 대표님도 은근히ㅋㅋㅋ 웃기셨는데ㅋㅋㅋㅋ 말투가 선우윤 많이 닮고 본인도 아시더라고ㅋㅋㅋㅋ

질문이 꽤 여러 개라 기억나는 건
성우가 된 계기
진응님 - 중ㆍ고등학생때부터 라디오드라마 들었고 따라하면서 되고 싶으셨대 (제일 정석적이라고 해야 하나 서사있는 계기ㅋㅋㅋ 다른 성우님들 계기는 귀여워ㅋㅋㅋㅋ)
승곤님 - 성인 될 때까지 성우란 직업을 몰랐는데 지인이 목소리 좋다고 성우 함 해봐ㅇㅇ 해서
규혁님 - 대학교 때 교내 아나운서? 하여간 방송 하셨는데 그 때 다른 방송부 친구들이 실험적으로 이것저것 시켜서 해보다가 성우가 되야겠다...! ㅋㅋㅋㅋㅋ
덕희님 - 연극배우가 꿈이셨는데 선생님인가 스승님인가 하여간 성우 해 보는 게 어떻겠니? 하셔서
승화님 - 대학교 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성우 어떻냐고 해서 처음엔 여친한테 잘 보이려고 학원 다니다가 흥미를 느껴서 성우가 되셨다고ㅋㅋㅋㅋ
동기님 - 진짴ㅋㅋㅋ 승화님이랑 거의 똑같은 이유더라고ㅋㅋㅋㅋ 그 여친 혹시 동일인물 아니냐고 막 그러고ㅋㅋㅋㅋㅋㅋ 덕희님이 성우 되고 싶은 사람들은 저 여자분 찾아가라고ㅋㅋㅋㅋㅋ
다슬님 - 오래오래 연기하고싶어서
안석님 - 더쿠라서ㅋㅋㅋㅋㅋㅋ

다른 질문으론 덕희님이 불편하지 않게 잘 해주셨냐고 그랬는데 다른 성우분들 다 조용하고ㅋㅋㅋㅋ 
승화님은 일어서서 대답해야 될 거 같다고ㅋㅋㅋ 되게 장꾸야 승화님ㅜㅜㅜ 뀌욥ㅜㅠ♥♡

그러고 현장질문 두 개 받았는데 비차가 마케팅을 소재로 했는데 성우 본인을 마케팅 하면 어떻게 하실꺼냐는 질문이였는데
갠적으로 규혁님이 젤 기대에 비슷하게 답 하셨고 (귀여운연기 진지한연기 등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승곤님은 무쟈게 진지하셨던거같아 다른 분들은 잘 생각이 안 난다ㅜㅠ 
다른 질문은 조선시대로 돌아갈 때 하나의 물건을 가져갈 수 있으면 뭐 가져가겠느냐는 질문이였고
승화님은 플스4 (대신들하고 위닝 하신다고ㅋㅋㅋㅋ) 동기님은 더위 많이 타서 에어컨이랑 전기 없으니까 태양열? 하여간 전기 만드는 기계랑 같이ㅋㅋㅋ 다른 분들은 역사서 조선왕조실록 국역판 등등ㅋㅋㅋㅋ 실용적인 물건 얘기 하셔서 두 분 뻘쭘해하시는게 귀여웠어ㅋㅋㅋ큐ㅠㅜㅜ
아 깜빡했다ㅋㅋㅋ 덕희님이 아트홀 통째로 가고 싶다고 해서 덕후들 다들 감동...★☆ 덕잘알 더키님...♥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는 외전 연기해주셨는데 무명인이 처음 조선 왔을 때여서 진응님 연기 많이 들어서 좋았다ㅎㅎㅎㅎㅎ 
해원이 처음 만날때도 귀엽고ㅜㅜ 진응님 비차 후일담도 그렇고 이성적으로 해원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두고 온 딸이랑 닮아서 딸처럼 여기는거여써ㅜㅠ 
고문 당하는 연기는 다시 들어도 괴로웠음,,,비차가 주연 여섯 분에다가 주조연 세 분도 소리지르고 화내는 연기 한 번씩 나오자나ㅜㅜ
연기가 너무 실감나서 피로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하편은 잔잔하고 웃긴 얘기였음 좋겠다 ㅎㅅㅎ

마지막으로 관객들한테 인사하는 시간이였는데 격님이랑 승곤님, 진응님 인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ㅜㅜ 
마이크 앞에서 연기는 하는데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즉각적으로 반응은 알기 어렵고 
또 이런 행사 아니면 팬분들 만나기가 어렵다고ㅜㅜ 오프행사 더 더 많아지면 좋겠다ㅜㅠ 다 갈께여ㅜㅜ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다시 옷 입고 나와서 포토타임이였는데
휴대폰으로 찍으려니까 잘 안 보여서 그냥 맨 눈으로 많이 봐 뒀다 >ㅁ< 승곤님 익선관 디게 잘 어울리셨구 
다들 귀여우시고 넘넘 좋았어 하편도 무대하려나ㅜㅜㅠ
오프행사 좀 많이 늘었음 좋겠다!!! ι(`ロ´)ノ!!!

다 기억나서 줄줄이 쓴 것도 아닌데 겁나 길다ㅋㅋㅋ 읽어준 덬들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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