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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한성우 THE JARA 더자라 시리즈에 대한 설명 및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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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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덬들은 잠이 안 올 때 왜 양을 세는 문화가 있는지 알고 있니?

그건 바로 sleep과 sheep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잠과 양의 발음이 비슷하진 않지?!

 

그래서 나온 시리즈가 바로 THE JARA 시리즈야. 진짜 더 자라는 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추에이션 오디오드라마로 구성되는데.. 또 최근 오드판에 시추오드/시츄드씨가 잘 없어서 설명해보자면

출연 성우의 캐릭터가 '화자'가 되고 (이름이 없는 경우가 많음) 상대방은 청자인 '나'인 개념이야. 성우님은 혼자 연기하시는 거지.

예전엔 자라 말고도 시추오드가 제법 있었는데 요새는 별로 없는 듯해 ㅠ

 

아 그리고 작품 컨셉으로 나오는 자라는 시추에이션 컨셉이 아님!!

보통 해당 작품의 주역들(공/수)이 서로를 재워주는 구성이고 씬도 있고~ 그런 느낌이야. 자라 컨셉을 차용한 외전이라고 보는 게 좋을 듯!

이 글에서 설명하는 자라는 오리지날 자라 시리즈에 대한 얘기라고 생각해줘.

 

내용은 보통 1트랙 들어가는 이야기, 2트랙 자라 세어주는 트랙, 3트랙 보너스 트랙이 들어가고

나머지는 보너스 알림음(알람용, 메시지용, 전화벨 등등), NG, 프리토크 트랙으로 구성돼.

 

1트랙에서 자연스럽게 화자와 청자의 설정, 관계성, 상황을 보여주고 자라를 세어주는(재워주는) 상황으로 흘러가며

2트랙에서는 자라를 세어주고

3트랙은 그 이후의 짧은 이야기라고 보면 될 듯?

 

2트랙에서 자라만 세지는 않고 중간중간 청자한테 계속 말을 걸어. 그래서 난 첫귀할 땐 항상 말짱한 정신으로 들었음 ㅋㅋㅋㅋ

참고로 자라는 200마리! 한 사람당 200마리를 세어줘. 내 기억에 평균적으로 자라 트랙은 40분 전후였던 거 같아. 

그래도 세는 속도가 사람마다 다르니까 가끔 빠르시면 30분대도 나오고 그랬던 듯 ㅋㅋㅋㅋㅋ

 

안 나온지는 제법 됐지만 가끔 성우2인으로 구성된 더블자라도 있는데 그러면 한 사람당 200마리이기 때문에 CD도 2CD였어.

 

뭐 자라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면 된 거 같고 이제 그냥 개인적인 잡담을 해보자면

때는 2013년... 자라를 알게 됐던 나는,,, 지나간 자라들 중 관심 있는 것들을 중고로 모으기 시작했어

자라는 예약 기간 때만 판매를 하고 그뒤로는 재판을 안 하거든 그래서 옛날 자라일수록 중고가가 비싸

 

성덕들 사이에선 자테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음 ㅋㅋㅋㅋ 게다가 자라 자체의 정가는 별로 안 비싸니까... 성덬들이라면 걍 무조건 사고 보는 거였지

 

사실 지금도 거의 그렇긴 하지만 옛날엔 특히 성덬이 진짜 압도적 여초였어가지고,,, (특히 이런 컬트적인 소비를 하는 인원은 더욱)

자라는 거~~~~의 남자성우만 나왔었어

 

근데 아주 특이 케이스가 있었는데 바로 전설의 10자라.. 최한&김서영...

이건 무려 집사 컨셉이야. 최한님이 정석적인 집사고, 김서영님은 귀여운 꼬마집사소년이었던 거 같아

못 구했어,,,,,,, 진짜 궁금했는데,,,, 그냥 컨셉만 앎,,,,, 아직도 미련 있다....

 

그리고 스페셜 자라로 넘버링 0으로 해서 아예 여자성우 자라라고 나온 게 딱 한번 있었어. 무려 양정화님 이지영님.............

이것도 진짜 미련 철철인데 0자라는 걍 매물 자체를 본 적이 거의 없고 가격도 엄청났던 기억이야 요새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ㅠㅠㅋㅋㅋㅋㅋ

 

옛날 자라들은 컨셉도 진짜 다양했고 무리수인 것들도 있었어

예를 들면 김승준님 뱀파이어라든가,,, 전광주님 빨간모자의 늑대라든가,,, ㅋㅋㅋㅋㅋㅋㅋ

이것들도 구하진 못했음,,, 전설의 자라인데 들어본 덬 있으면 후기 주라

 

그리고 시추에이션 드씨의 초기에 나온 것들은 내용이 좀 힘든 경우도 많았지 ㅠ ㅋㅋㅋㅋ

일단 자라 자체가 화자가 청자를 재워주는 상황이 성립돼야 하는데 무리수도 제법 있었어

예를 들면 표영재님 펜션사장아들.... ㅋㅋㅋㅋ 아니,,, 펜션사장아들이 절 왜 재워주죠ㅠㅠㅠㅠㅠ 청자야 도망쳐 (물론 영재님 목소리는 굿)

 

장민혁님 직장상사 컨셉도 있었다 ㅋㅋㅋ

이건 나 구해서 들어봤는데 야근 후에 퇴근하다가 엘리베이터에 갇힌 ㅋㅋㅋㅋ 설정임 ㅋㅋㅋㅋㅋ

 

아 또 특이한 거 생각났다 남도형 성우님이 피터팬 컨셉으로 나왔었어. 그래서 청자는 웬디임. 드물게 청자가 이름이 생긴 경우지

 

가족 컨셉도 제법 있는데 (이 경우 당연히 로맨스는 빠짐) 이게 또 묘하게 자라유니버스(?)로 연결이 되기도 했었어 어느 순간부터는 사라진 거 같지만,,, 

김승준님&엄상현님이 기억나는데 이건 무려 사촌오빠 ㅋㅋㅋ 컨셉이었슴

엄상현님은 낮잠이고 김승준님은 밤에 재워주는... 

 

박성태님&최승훈님도 있었는데 이건 박성태님이 남동생이고 최승훈님이 남동생 친구였나??? ㅋㅋㅋㅋㅋㅋ

좀 귀여웠다 누나 소리 원없이 들을 수 있음

 

갠적으로 그 옛날에 과몰입해서 들었던 건 6자라였나 짱성우님...

소꿉친구 컨셉인데 누가 봐도 그 소꿉친구가 청자를 좋아하는 ㅎ 설정이었고 짱성우님 연기 자연스러우셔서 엄청 설렜어

 

어느 순간부터는 특이한 컨셉 안 쓰고 그냥 무난하게 로맨스 안에서 해결하는 거 같더라 (신혼부부, 연하남친, 사내비밀연애 등)

그리고 넘버는 기억 안 나지만 류승곤 성우님 자라!! 아마 자라에서 거의 처음으로 청자가 짝사랑하는 컨셉이었던 거 같음 화자는 카페 매니저 ㅎ

갠적으로 3트랙 연기가 미쳤슴 승곤덬들은 꼭 들어봐야 함

 

신용우님 22자라도 좋았어 거의 내가 처음으로 중고가 아니라 제때 예약구매에 성공했던 자라 ㅋㅋㅋㅋㅋ

화자를 짝사랑하는 대학 후배ㅎ컨셉인데 용우신 자연스러운 생활연기 걍 미쳤음

 

옛~~날 자라들은 네이버 블로그 검색하면 후기들도 있었어서 열심히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그런 것도 별로 안 보이는 거 같네 ㅠ

 

아 맞다 그리고 자라의 19금 버전인 THE JAJA도 있어 ㅋㅋㅋㅋ 이건 자라만큼 많은 시리즈가 나오진 않았음

걍 말 그대로 자라 19금 버전,,, 응,,, 이해한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자도 리스트 보면 성우진 진짜 장난 아니야,,

오민혁님 8자자가 당시에 엄청 반응 좋았던 기억이 나네

 

헤테로 시추오드가 작정하고 만들면 진짜 설레고 재밌는데 어느 순간 씨가 말라서 참 아쉬워,,, 

다른 시추오드에 대해서도 쓰려다 너무 긴글돼서 여기서 마무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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