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퇴근 길에 아코 커밍순이 떳는데 약간 만생종+문송+천궁스 느낌의 티저였음.
분명 아코 티저였는데 티저만 보고 성방에서 앓다가 아 나도 1트 틀어야지 하고 재생했는데 드씨로 재생되다가 중간에 영상으로 재생되고
나: 읭? 왠 영상? 뭐 이번엔 새로운건가보네~
받아들임ㅋㅋㅋ
보면서 몽강 연기 잘하네 싶었음ㅋㅋㅋㅋㅋ
드씨내용
첫장면은 전투 장면으로 시작됨. "거기막아!!" 이런 대사 나오면서 던전 같은데서 전투를 함. '세상에 팔자에도 없는 이런 게임을 하게되다니...' 같은 나레이션 나오면서 동굴의 천장이 비춰짐.
그러고 다시 시선이 내려왔을 땐 중세 판타지 상점 같은거였는데 몽강캐 + 3~4개의 캐릭터가 매장에서 카운터를 향해 뭔갈 따지고 있었음. 몽강캐는 카운터랑 좀 떨어진 곳에서 팔짱끼고 못마땅하다는 느낌으로 서있음. 앞에서 여캐가 카운터를 탕! 치면서
"아버지! 말이 다르잖아요! 이거 20인용인데 왜 5인용이라고 거짓말 하셨어요!"
던점 클리어 기준이 말한거랑 달랐구나 하면서 이해를 하고 있는 와중에
'이곳은 지금 잘 나가는 게임'ㅇㅇㅇ'속 ㅇㅇㅇㅇㅇ로 인해 나는 지금 게임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사정을 말해보자면 -'
김정진st지만 조금 더 밝은 느낌으로 나레하다가 그사정을 말해보자면 에서 만생종 시스템 같은 목소리로 바뀌면서 갑자기 영상 재생됨.
영상의 배경은 남해로 보여지는 바닷거의 밤 편의점. 어떤 남자가 계산을 하면서 무슨 편의점에 이런거 밖에 없냐는식으로 핀잔 아닌 핀잔을 늘어놓음(차ㅅ원st). 편의점 알바생이 "이런 밤에 이런 시골에서 뭘바래요 ㅡㅡ" 이런식으로 응수하고 손님 "그건 그래" 옆에서 몽강이 '이잇 손님 대응을 저렇게 하면 어떡해!!' 속으로 생각함. 손님 나가고 몽강이랑 알바생이랑 약간 신세한탄 느낌으로 대화하고 손님이 사건의 발단 같은 느낌이었음.
그러다 시간을 조금 더 앞으로 땡긴다는 나레이션 같은거 나오고 가정집.
작은 방에서 몽강이 누나랑 투닥대는데 누나가 라ㅁ란배우ㅋㅋㅋ(응8 예능보다가 자서 그런듯ㅋㅋㅋ)
"누나! 오토바이 키 내놔!"
"오늘 내가 쓸거니까 그렇게 알아"
"내가 오늘 쓴다고 했잖아 나 볼일있다고"
이러는데 몽강 땡깡 누나 아무 타격음슴. 살짝 놀리지만 몽강도 타격음슴. 결국 누나한테 지고 몽강은 SUV를 타고 볼일 보러감.
장소는 바닷가가 넓게 보이는 아스팔트 공터에 공실이 있는 건물.
공강 차에서 내리면서 약간 강아지 같이 제가 늦었죠? 하면서 뛰어오고 여기서 편의점 차릴거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함.
이러고 깼다ㅠ
처음에 게임 부분이 드씨였는데 공감각을 되게 잘 살려서 눈에 보이는 느낌이었어. 시작부터 되게 흥미로웠고 몽강 나레는 여기서도 진짜 소름 돋게 잘함ㅠㅠ
이어지는 영상에서도 연기 너무 자연스러워서 올 연기 잘하는데? 생각하면서 재밌게 봄ㅋㅋㅋㅋ
꿈에서 내가 성방에 쓴글 : 지금 몽강 아코에서만 벨2판2 개좋다ㅠㅠ 너무 행복해ㅠㅠㅠ
여튼 이런 꿈을 꾸었고 깨자마자 확인했을때 새로운거 없어서 나는 솜씻너가 되었다는 이야기...
근데 진짜로 내용이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서 지금 이 현실이 너무 아쉽고ㅠㅠ
몽강이 드씨도 영상도 진짜 재밌게 말아왔는데 그것도 실제하지 않는 다는게 너무 한탄스럽다ㅠ
진짜 재밌었는데ㅠㅠㅠㅠㅠ 내가 글을 이상하게 옮겨서 재미없을 수도 있겠지만 진짜 재밌었어ㅠㅠㅠ
몽강캐는 약간 건실한 햇살캐였음. 이런 캐릭터로 오기를 소취해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