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순서가.. 잘생기거나 귀여운 목소리로 먼저 인식하고
나중에 막 생각도 못한 다양한 톤의 엑스트라나 조연 잘 소화하는 성우 보면 갑자기 호감생김
미남미녀톤 말고 노역이나 야비한 톤 구수한 아저씨아주머니톤 사투리 그런거
겨지벚이랑 리프트로 잘 들은 주광님 민용에서 넘 매력적이었고
결님은 처연청초불쌍귀염..이런 톤 최고지만 눈의여왕에서 짭레이 충격적으로 잘 소화한 거 두고두고 생각나
아 겨지벚에서 요한님이랑 일진연기도 ptsd 오게 잘하시더라....ㅋㅋ
보나님은 유수씨에서 판매원 아주머니 사투리연기 인상적이었고 유실에서 명상님 택시기사 연기도 묘하게 기억남..
최근에는 꼼선다 민기님 영혼없는 알바생 연기 진짜 좋았어 손님 변기는 한번에 한 사람만 이용하세요~ 동시에 이용하면 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