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판은 극장 개봉 당시 메가박스 티켓 얻으려고 무려 2자리 결제해서 조조 혼자 보고 왔었는데 그때도 느꼈지만 스토리는 진짜 별로다 ㅋㅋ
감독이 뭘 말하려고 한지는 알 것 같거든?
전체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 옳은지 아닌지 블라블라...에 대해서는 고민할 여지가 있지만 그리는 방식이 너무 별로였어
그래서 전개 뜬금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 듯 하고
아니 근데 왜 갑자기 애니 후기가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격님 더빙은 진짜 좋았어. 뭔가 딱 주인공!하면 떠오를 법한 톤
내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다정한 미남 목소리라서 항상 편하게 듣기 좋은 거 같아
다른 분들 연기도 다 좋았구
설에 시리즈온에서 1000캐시랑 쿠폰 뿌려서 저렴하게 샀는데 연기 듣는 맛+예쁜 작화+좋은 브금 건져서 막 돈 아깝거나 하지는 않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