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이구
승훈님이 나레이션과 주인공 찰스를 맡으심
예비 약혼녀 소피아를 위해서 집안 살인 사건을 풀어주는 추리소설임
찰스는 소피아에게 쳐 달달한 예비약혼남 30대 청년인데
시도 때도 없이 애정표현을 해서 아가사언니 왜그랬어 소리가 나왔지만
한 3번 정도 나오는뎈ㅋㅋㅋㅋ언니...언니?를 외쳤지만
찰스랑 소피아랑 행복하면 된거지 뭐 ㅋㅋㅋㅋ
조세핀과 티격태격 하는걸 보며 당당찰스의 어리숙함을 나레로 잘 표현해주셔서 고마웠다고 한다.ㅋㅋㅋㅋㅋ
막판에 감정을 짤막하게 깊게 토해내서 좋았구
멋있고 능력있고 멘탈도 좋고 목소리가 잘생긴걸 보니 외모도 멋있지만
수사 몰라요 초보 사연리스너 청년이 이리저리 귀를 열며 판단하고 생각하고 틀리고 감정을 표현하고. 캐릭터가 꽤나 평면적이라 내면을 드러내기가 어려운 캐릭터인데 승훈님 때문에 참 흥미롭게 따라갈 수 있었어.
감정표현이 즉각적인 캐릭터가 아니지만 순간 순간의 호흡이나 나즈막함으로 감정이 이런거구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
승훈님 나레도 너무 좋았어
승훈님 미청년의 담백한 목소리로 비뚤어진 군상의 비뚤어진 감정과 행동과 특유의 시선 포착을 듣는데 정말 승훈님 목소리라서 착착 감기더라
정말 추리소설 낭독이 장난아니구나를 다시 느낌
귀를 놓치는 순간 미묘한 감정표현도 스토리도 놓치는데 승훈님이 순간순간 똭 붙잡아주심
추리 소설 낭독형 드라마는 정말 큰 도전이었다
성우분들이 진짜 엄청난 연기로 붙잡아주심
https://img.theqoo.net/HnVQA
채헌님 태네버 경감 너무 좋았어.
경선님 로저랑 찰스 아빠랑 동시에 하셨다는걸 모를 정도로 로저가 엄청남 그보다 로렌스도 동시라니 더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 사람이 동일 인물이라고 상상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 후... 내 귀 일해
그리고 드씨나 오디오북 들을 때마다 강시현 성우님이 귀에 감기더라 연기폭이나 호흡이나 빌딩이 장난 아니라는게 느껴짐. 계속 이 분 좋다 하면 시현님이라 이렇게 본진이 늘어나는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세핀 성우님 정말 최고셨음.
다 말해버리면 다 스포라서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아...그리고
추리 와중에 간간히 나오는 찰스와 소피아의 관계성
그 사이사이 간질거리던 한두마디 대사에
일 열심히하는 작품에서 노말 드씨 남주로 승훈님 잠시 소취하고 간다
(그래서 대리만족하러 버림받은 황비 마저 들으러간다)
승훈님이 나레이션과 주인공 찰스를 맡으심
예비 약혼녀 소피아를 위해서 집안 살인 사건을 풀어주는 추리소설임
찰스는 소피아에게 쳐 달달한 예비약혼남 30대 청년인데
시도 때도 없이 애정표현을 해서 아가사언니 왜그랬어 소리가 나왔지만
한 3번 정도 나오는뎈ㅋㅋㅋㅋ언니...언니?를 외쳤지만
찰스랑 소피아랑 행복하면 된거지 뭐 ㅋㅋㅋㅋ
조세핀과 티격태격 하는걸 보며 당당찰스의 어리숙함을 나레로 잘 표현해주셔서 고마웠다고 한다.ㅋㅋㅋㅋㅋ
막판에 감정을 짤막하게 깊게 토해내서 좋았구
멋있고 능력있고 멘탈도 좋고 목소리가 잘생긴걸 보니 외모도 멋있지만
수사 몰라요 초보 사연리스너 청년이 이리저리 귀를 열며 판단하고 생각하고 틀리고 감정을 표현하고. 캐릭터가 꽤나 평면적이라 내면을 드러내기가 어려운 캐릭터인데 승훈님 때문에 참 흥미롭게 따라갈 수 있었어.
감정표현이 즉각적인 캐릭터가 아니지만 순간 순간의 호흡이나 나즈막함으로 감정이 이런거구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
승훈님 나레도 너무 좋았어
승훈님 미청년의 담백한 목소리로 비뚤어진 군상의 비뚤어진 감정과 행동과 특유의 시선 포착을 듣는데 정말 승훈님 목소리라서 착착 감기더라
정말 추리소설 낭독이 장난아니구나를 다시 느낌
귀를 놓치는 순간 미묘한 감정표현도 스토리도 놓치는데 승훈님이 순간순간 똭 붙잡아주심
추리 소설 낭독형 드라마는 정말 큰 도전이었다
성우분들이 진짜 엄청난 연기로 붙잡아주심
https://img.theqoo.net/HnVQA
채헌님 태네버 경감 너무 좋았어.
경선님 로저랑 찰스 아빠랑 동시에 하셨다는걸 모를 정도로 로저가 엄청남 그보다 로렌스도 동시라니 더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 사람이 동일 인물이라고 상상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 후... 내 귀 일해
그리고 드씨나 오디오북 들을 때마다 강시현 성우님이 귀에 감기더라 연기폭이나 호흡이나 빌딩이 장난 아니라는게 느껴짐. 계속 이 분 좋다 하면 시현님이라 이렇게 본진이 늘어나는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세핀 성우님 정말 최고셨음.
다 말해버리면 다 스포라서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아...그리고
추리 와중에 간간히 나오는 찰스와 소피아의 관계성
그 사이사이 간질거리던 한두마디 대사에
일 열심히하는 작품에서 노말 드씨 남주로 승훈님 잠시 소취하고 간다
(그래서 대리만족하러 버림받은 황비 마저 들으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