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타쿠 이벤트 다녀왔어!!
신가키상 다이사쿠 욧칭 히라링 나옴! (+사진추가!)
윤타쿠는 오키나와 사투리로 오샤베리~를 뜻하는 말이래
그냥 네 분 나오신다는 거만 보고 우와!!! 했는데 홍보영상 직접 올려주신거 보고나서 다소 즉흥적으로 모시코미했다가 쨘 붙고 표 받고부터 거의 3달은 기다려온 이벤트!
티켓도 QR코드로 미리 받고 들어갈때 그거 찍기만 하면 되어서 너무너무 편했어!!
아슬아슬하게 대행해서 표 받고 이런거 안해도 되서 넘 감사했구ㅠㅠ
신가키상이랑 다이사쿠가 호스트, 히라링이랑 욧칭이 게스트였는데 다이사쿠가 자기도 게스트같다곸ㅌㅋㅋ
이벤트의 정체는 뭘까 네명의 연결고리가 있나? 뭐지 이조합!! 이러면서 거의 사전정보 없이갔는데 진짜로 오키나와의 쿠메지마라는 지역을 PR하는 이벤트였다 ... !!! !!!!!!!!!
두둥...!!
신가키상도“진짜 저의 고향 소개하는 그런 자리인데...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하는뎅 넘ㅋㅋ귀욥ㅋㅋ
욧칭은 등장해서 “누가 윤이고 누가 타쿠야( `ω´)”
신가키상”콤비가 아니얔ㅋㅋ”ㅋㅋㅋ
히라링은 아직 오키나와 가본적이 없어서 7월에 이벤트로 가면 처음일거라고ㅎㅎ
신가키상이 쿠메지마 출신이셔서 뭔가 고향을 위해 할수있는? 일에 대한 고민도 하구 그러셨었나바
정말 본인 고향에 대한 애정이 뿜뿜하셨던!
그래서 한번 이야기 꺼낸게 시작이었는데 다이사쿠는 그걸 듣고 오 좋다 해보자! 이러셨었나바
그게 오늘 이벤트로 , 그리고 7월의 낭독극까지 이어지고 이런거 넘 기쁘다고 하눈데 뭔가 감동이었어^_ㅠ
아!! 보통 이벤트중에 성우들 곁에 물병 두잖아? 낮부는 평범하게 작은 물통이었는데 밤부에는 한사람당 거의1.5리터? 2리터 되는 물을 지급ㅋㅋㅋㅋ해서 그거 마시면서 진행했어
물도 쿠메지마의 해양 심층수 ..!!라고 한고같음ㅋㅋㅋ
물병이 너무 커서 성우분들이 입대고 마시는데 아가가 우유병 잡고 먹는거처럼 양손으로 받쳐서 마시더랕ㅋㅋㅋㅋ 히라링하고 욧칭ㅋㅋㅋ 짱귀염이었다....
그 큰걸 욧칭은 한시간 반정도만에 거의 다마심ㅋㅋ
낮부랑 밤부 둘다 중간에 쿠메지마 특산품 ? 시식!
미소쿠키랑 자색고구마칩! 이었어
아니 근데 쿠메지마 소개하고 ㅋㅋㅋㅋ특산품도 가져는왔는데 회장밖에서 전시만 딱 하고 판매는 또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우분들도 우리보고 구경만 하고 가라고 하더랔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모얔ㅋㅋㅋㅋㅋ싶었음
아니 본인들만 드시면..! ㅠㅠㅠ !!!
https://img.theqoo.net/oBxDu
https://img.theqoo.net/KIqlC
이렇..게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 있는 물 저거야 저거ㅋㅋㅋ
근데 쿠메지마 라고 적힌 사진이랄까..포스터로 삼으려고 했던 그 무언가 ㅋㅋㅋㅋ
원랜 저걸로할게아니었는데 급하게 시간에 맞춰 만든?? 테즈쿠리라고 하시더랔ㅋㅋㅋㅋ
글자랑 배경이랑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로놀짘ㅋㅋㅋㅋ
다이사쿠 툴툴대구 ㅋㅋㅋㅋㅋㅋ
이번 윤타쿠 이벤트는 쿠메지마를 소개하는 이벤트였다면 6월에는 다이사쿠랑/신가키상이 쿠메지마에 지난 연말에 로케 다녀오신거 디비디로 출시된다고 하구!
(히라링이랑 욧칭이 “우린 안부르고 흥흥(´ω`)” ㅋㅋㅋㅋ 둘은 나중에 VCR보면서 코멘트 한다나봐ㅎㅎ 다이사쿠가 이때 신가키상하고도 스케줄 맞추기 어려웠대니까 욧칭이” 우리도 있었음 더 스케줄 잘맞췄을 수도있잖아!-3- ”하니까 다이사쿠”??????둘도 안맞았는데 어떻게 넷이 더 잘맞냐 ㅋㅋㅋㅋㅋㅋ”하는뎅 넘 웃겨갖곸ㅋㅋㅋㅋ)
글고 7월엔 진짜 쿠메지마에서 낭독극!
4가지 이야기가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된다고? 그러는 것 같던데 4개중 2개는 다이사쿠가 직접 쓰고! 1개는 신가키상도 참여를 한대!
이러케 또 일과 관련해서 직접 참여하고 이러케 저러케 넓혀나가는 식으로도 일에 대한 열정이 보이는 것 같아서 넘 멋있어보였다!!
연기하는 거랑 작품 만드는 거에 참여도 하시는건 또 다르잖아??...!!!
이번 이벤트에서도 짧게 낭독극해주셨는데 옛날에 전해져 내려오는 얘기를 바탕으로 낭독극 대본을 짜셨대!
욧칭이랑 히라링은 낮밤 배역 바꿔서 진행했구 신가키상은 해설, 다이사쿠은 역할을 3가지나 맡았는데 ㅋㅌㅋㅋㅋㅋㅋ
여기서 다이사쿠가 관객들이 좀더 역할이 구분이 잘 되었으면? 하눈 맘에 아이디어를 내서 스탠드 마이크를 두대 더 배치해서 다이사쿠가 그 빈 세군데를 자꾸 뛰어다니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옮겨가면서 진행했어!!
이게 재밌었던게 낮부에 이어 밤부에서도 다이사쿠가 동분서주하는데 욧칭이 장난끼 발동해서 중간에 길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다이사쿠랑 대치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콤비 왜케 귀엽던지..??
뭔가 삼촌이랑 조카보는거 같았어 ㅋㅋㅋ
도중에 캐릭터가 주술을 쓰는 부분에서는 애드립이 들어갔는데 얼마전이 다이사쿠 생일이었어서 욧칭이 햎피버스데 투유~~ 하고 노래하는걸 주술로 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웠당 ㅎㅎ 다이사쿠 만면에 미소 ㅋㅋㅋ
낮에는 쿠메지마 사투리로 타루상이 말을 하면 세명이 무슨뜻인가? 맞춰야하는 코너, 밤에는 쿠메지마에 관련된 퀴즈 맞추기! 코너가 있었어
쿠메지마 사투리는 정말 일본어같지도 않고 억양도 또 강하고! 이런느낌이었어
내가 느끼기엔 오히려 대만 홍콩이 생각나는 느낌이었는데 다이사쿠가”?!?한글 같은데?!”했음ㅋㅋㅋㅋ어쨌든 그들이 듣기에도 외국어 같았단 것으로 ㅋㅋㅋ
다이사쿠랑 욧칭이 자꾸 정답 알아도 모르는척 막 던지고 ㅋㅋㅋㅋ 장난쳐서 타루상ㅋㅋㅋ 우는거 아닐까 걱정했엌ㅋ큐ㅠㅠ그치만 몰아가는 것 넘 재밌었음 미안해요 이런 팬이라...
타루상 넘 기여워서 눙물...나.....흑흑흑...
히라링도 장난 동참하다가 타루상이 ‘ㅠㅠ 히라카와상...구해주세요...오네가이..‘ 이러케 나오니깐 마지막에 항상 거의 다 구해주심 ㅋㅋ
그러면 타루상이 “ㅎㅎ히라카와상 다이스키!”하고 히라링한테 ㅋㅋㅋ고마워하는거 진짜 귀여워 심장아팠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기억으론 다들 신가키상을 타루쨩! 이라고 부르시더라 힣ㅋㅋㅋㅠㅠ 기여움100000배 업업!
각부마다 2시간정도 진행됐는데도 부족했어ㅠ.ㅠ 다들 너무 귀여우셨다...!!
쓰고보니 귀엽단 말밖에 없는것 같은데 기분탓일까나??...
애정도가 막막 올라갔으~~!!!
쿠메지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살다살다 일본의 한 지역을 소개하는 이벤트에 가게될 줄이야?!!!?
ㅋㅋㅋㅋㅋ 성우분들의 힘이겠지..!!!!
넘나 길게 쓴 거 같은데..읽어준 덬들 있다면 고맙구 모두의 귀여움을 알아주면 넘 넘 좋을거같아ㅠㅠㅠㅠㅠ
문제있음 알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