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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무라세 아유무에 대해서 아는거 쭉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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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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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타다노 무명의 덕후일 뿐이라 다 인터뷰나 방송에서 알려진 것들 뿐이지만

요즘 점점 호감이라는 사람들이 주위에 늘고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더쿠에도 호감인 사람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가 아는 것들을 조금씩 끄적이는거....


1. 이건 많이 유명하지만...미국 출생 & 동안의 88년생. 

 > 일본에 돌아와서는 아이치현, 교토 등등에서 살았고 교토에 있는 대학의 의료관련(메디컬 관련) 학과에 진학했음. 지금은 졸업. 

 > 해외 거주기간을 포함, 일본에 돌아와서도 이사를 자주 다녀서 '고향'이라는 개념이 별로 없다고 함. 

 > 일본어보다 영어를 먼저 깨우쳤다고 함.  일본에 돌아와서야 일본어를 다시 제대로 배웠음. 그래서 일본에 돌아와서 한동안은 말을 잘 못했었다고. 

 > 평소 사투리는 쓰지 않지만, 나고야 사투리를 쓸 수 있음. 

 > 영어 발음이 좋아서 게임이나 프로그램에서의 영어 시스템 보이스 녹음 일도 종종 있음

 > 영어를 안한지 오래돼서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영어대화를 나눌 수 있을정도인지 자신이 없었는데 

    우연히 길에서 외국인을 만났더니 생각보다 말이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적 있음.

 > 왜인지 데뷔 초에는 나이를 공개하지 않았었는데 외모, 목소리 등등으로 인해 당연히 '10대 아역'으로 추정되고 있었음. 

    그러다가 일웹에서 대학동기가 글을 올리게된 것을 계기로 20대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생겼고 

    지금은 88년 12월 14일. 생년월일이 공개된 상태. 


2. 하이큐의 히나타 쇼요 역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여러가지 연기에 대해서. 

 > 데뷔는 2012년 1분기. 페르소나 4의 모브캐, 첫 레귤러는 언덕위의 아폴론. 

    페르소나4의 경우 첫번째 일이라서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는데 같은 사무소 선배인 모리쿠보 쇼타로가 

    평소보다 일찍 와서 말을 걸어주고 긴장을 풀어주었다고.. 

    그리고 역시 사무소 선배인 호리에 유이도 웃어주고 신경써줬었다고 함.

 > 그 해 4분기 '신세계에서'라는 작품에서 비중있는 역할인 '슌' 이라는 캐릭터를 맡아서 호평.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었는데 첫 녹음 대본의 70%가 슌의 대사여서 당황했었다고. 

 > 하이큐의 히나타 이전에는 냉정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맡았었음. 

    그래서 사람들에게 스포츠물 주인공 목소리로 첫 각인된 것과 달리 본인 입장에서 열혈소년인 히나타는 엄청난 도전이었다고 함.

    심지어 하이큐 녹음 현장에서도 자주 지적받은 점은 '목소리에서 머리가 좋다는 느낌이 든다'였다고 함. 

 > 데뷔초에는 유독 죽는 캐릭터들이 많았고 특히 폭사하는 캐릭터가 많았음. 그런 녹음이 있는 날은 '죽고 싶지 않은'기분이 된다고... 

    (대부분의 성우들이 역할에 몰입하면 그런 경험들을 한다고 하는데, 무라세 역시 역할에 몰입을 많이 하는 편인 듯. 

    죽는 연기를 하고 나면 마음이 힘든건 물론이고, 어떤 캐릭터의 경우 녹음 도중 쉬는 시간에 다음주 대본을 우연히 보고 

     다음주에 자신의 캐릭터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돼서 녹음 중 크게 동요했던 적도 있다고 함.) 

 > 첫번째 BLCD 주연은 하타노 와타루와 함께 한 '알고 있어'. 

    본인은 몰랐지만 녹음 전부터 업계에는 '무라세가 하타노에게 당한다'는 이야기가 쭉 돌았었다고 함.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은 무라세는 와탈에게 '처음이 하타노상이라서 다행이었어요'라고 말했음 ㅋㅋ

 > BL 카라미연기를 위해 BLCD를 7~8장정도 들으며 연구하고 왔고, 키스하는 소리 등등은 혼자서 연습했는데 잘 되지 않았었다고 함. 

    근데 녹음 현장에 오면서 와탈이 하는걸 보면서 따라했더니 됐다고 ㅋㅋ (그 말을 들은 와탈은 매우 부끄러워함ㅋㅋ) 

 > 보통 첫 BLCD연기할 때는 상대방의 페이스를 잘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와탈이 자기한테 호흡을 맞춰주고 있다는걸 알아차리고 고맙다고 말해서 와탈이 놀랐음 (칭찬도 많이함^^)

 > 하이큐 24화를 집에서 혼자 봤는데 다 같이 울면서 밥먹는 장면에서 본인도 펑펑 울었다고 함. (귀엽..)

 > 인시디어스 2라는 호러영화의 더빙을 했었는데, 원래 호러영화에 약함. 그래도 일이니 준비를 위해 집에서 모니터링을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계속 소리를 질렀고, 결국 옆집으로부터 조용히 해달라는 주의를 받은 적이 있음

 > M3 그 검은강철이라는 애니에서 평소 잘 하지 않는 타입의 연기를 했었음 (저음 & 미친놈) 

    본인은 주인공인 아카시역으로 오디션을 보았었는데 합격했다는 소식에 당연히 아카시인줄 알았다가 헤이토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었다고 함. 

    그런데 오디션을 본 감독은 무라세가 오디션장에 들어와서 인사를 하는 순간 '헤이토다!'라고 생각했었다고. 

    

3. 성우가 된 계기 및 양성소 시절

 > 대학생이 되고 나니 시간이 많아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할 일을 찾아보다가 평소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고, 

    연극보는걸 좋아해서 양성소에 등록함. 

    이 때만해도 성우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냥 대학생활 중 남는 시간을 충실하게 보낼 생각이었다고 함. 

 > 양성소는 일본 나레이션 연기 연구소 오사카 지부의 주 1회 코스. 

    (니치나레는 주2회코스도 있지만 대부분 주1회코스. 시모노, 카지 등등도 모두 이 코스였음. 물론 그들은 도쿄에서^^ ) 

 > 양성소에 다니면서부터 연기의 매력을 느끼게 돼서 성우가 되기로 결심했고, 연기의 매력을 느끼게 된 과정이 인생에서 매우 크고 충격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본인은 그 때부터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할 정도. 그래서 지금 본인은 이제 겨우 6살이 된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 양성소 3년차쯤부터 일이 들어오기 시작, 일을 시작하면서 도쿄로 올라왔고 양성소도 니치나레 도쿄지부로 다님. 양성소는 총 5년간 다녔음

 > 목소리의 특이함, 폭이 넓은 점을 살려서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할 때 목소리를 바꾸는 방식으로 연기했었으나 

    양성소 시절 선생님에게 그 점을 지적받은 적 있음. 

    (연기란 목소리를 바꾸는걸로 캐릭터 성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바뀌는 것이라고...) 

    그 말을 듣고 연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 직후부터 갑자기 일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함. 

 > 존경하는 성우는 오오토모 료자부로와 마츠오카 요시츠구. (올 츠구!!!!!) 

    오오토모 료자부로의 경우, 무라세가 미국에 거주하던 시절 일본에서 보내준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보며 자랐는데 그 당시 좋아했던 캐릭터의 성우. 

    일본에 돌아와서 우연히 그 목소리를 다시 들었을 때 성우에 대해서 인지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츠구의 경우 (정확한 경위까지는 모르겠으나) 비슷한 나이 또래고 현장에서 만나는 일이 많은데 연기에 임하는 자세 등을 존경한다고.

 > 양성소 동기들 중에서는 비교적 일찍 데뷔한 편. 최근에서야 동기 중 일부가 사무소에 소속되기 시작하는 듯.  


4. 그 외 기타 

  > 소속 사무소는 VIMS. 원래 모리쿠보 쇼타로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사무소였고, 호리에 유이가 이적. 뒤이어 카지 유우키가 이적해서 지금의 형태가 됨. 

    그 외 소속 성우들은 몇명 더 있지만 대부분 무라세보다도 후배..즉, 우리가 알만한 성우는 위 3명에 무라세정도 포함한 4명. 

    쇼짱이나 카지도 소속사 성우들을 언급할 때 이렇게 4명정도만 언급함.

  > 여동생이 있음. 어렸을 때 전화를 받으면 여동생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 취미는 음악게임. 특히 팝픈뮤직은 엄청나게 잘한다고 함. 일반인과 레벨이 다르다고...성우가 된 이후 바라는 것도 팝픈뮤직 관련 일을 해보는 것. 

  > 별명은 최근에는 라지큐때문에 '아유'라고 많이 불리는데 이전에는 무라P, P무라 등으로 불렸었음 

  > 상당히 하드한 헤비메탈 음악 매니아.

  > 갓챠맨 크라우즈에서 미야노 마모루의 연기가 너무 웃겨서 웃음을 참기 위해 스튜디오 안에서는 수건을 물고 있었음.

  > 교토를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 교토에 내려감. (교토에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내려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오는 듯) 

  > 모테후쿠 이벤트에서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춤(...??)을 춘 적이 있는데 본인은 춤이 너무 서툴어서 힘들었다고..

    왼발과 왼손이 같이 나갈 정도로 감각이 없다고 함.

    (근데 내가 이때 이벤트 후기 찾아보니 아유 잘 몰랐던 사람들도 

    '무라세 아유무라는 성우가 나왔는데 춤출 때 정말 열심히 해서 호감이었다.' 는 후기 진짜 많았음 ㅋㅋㅋ) 

  > 미용실에 갔다가 잠이 들었던 적이 있는데 눈을 떠보니 평소 담당하던 미용사가 아니었고 머리도 평소보다 훨씬 짧아져있었음. 

     머리가 짧으면 머리카락이 제어가 안되고 마구 뻗치는 타입이라서 사무소로부터 혼나고 반드시 왁스를 바르고 다니라고 주의를 받았었다고 함.

    (그래서 한동안 밤톨머리를 위로 세우고 다녔던 시기가 있었......)

  > 카이토는 하이큐 라디오에서는 아유무를 '아유'라고 부르지만 라디오 이외의 곳에서는 '무라세상'이라고 한다고 함. 

     그런데 아유가 없는 곳에서는 '아유무라세'라고 부른다고ㅎㅎ

  > 카이토와 무라세는 나이차이는 좀 나지만 동기같은 존재. 같이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면서 뜨겁게 얘기하곤 한다고 함. 

  > 연기자는 '기술직'이라는 말을 종종 함. 그리고 실제로 현장에서 선배로부터밖에 배울 수 없는 연기의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함. 

    (위에서도 말한 키스연기하는 법이라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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