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괴는 앙리랑 분리된게 맞는거같다
태어나자마자 창조주에게 상처입고 까뜨린느에게도 배신당하고서 복수하러왔을때 말하는거 보면 그래도 아직 그때까진 자신을 만든 창조주의 사랑? 관심? 그런게 마지막으로 필요했던거같아
근데 빅터는 자길 앙리라고만 부르고 존재자체를 부정하니까
복수로 빅터 주변인들 다 죽이고 마지막으로 빅터에게 유일하게 남은 앙리라는 존재를 자기손으로 없애게 만든걸로 복수를 완성하는

이름도 갖고 사람과 교류하면서 지냈다면 행복했을 괴물같아서 넘 안쓰러웠어
태어나서 단 한번도 사랑받지 못하고 이름없는 크리쳐로 죽은거라
눈물펑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