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마비되는건가봐
원래 즉흥적인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게 습관인데 16회 마지막 10분 보고는 몇분동안 뭘써야 되는지 모르겠는 상태됨ㅋㅋㅋㅋㅋ 그저 미쳤다는 말만.. 암튼 난 4회 임팩트가 컸었고 이후로도 엔딩때마다 팡팡팡 터지며 끝나서 이 들마 되게 재밌다 하면서 봤는데 16회는 뒷통수 맞고 얼얼한 느낌이야 새삼 센조가 마퍄였단 사실을 왜 잊었지 내가? 싶고 오경자씨 살해한 진범이 뒤질때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게 이게 맞나? 싶은데 맞잖아 맞다고 생각하는게 뭐가 잘못됐는데? >여기서 이 들마의 주제와도 같은 문구인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와닿았음 그동안의 과정은 빌드업이었구나 싶으니까 더 미쳐버리겠고 지금 17회를 보고 자야하나 16회를 복습해야하나 고민중이야 만약 본방 달렸으면 강제로 16회 앓을텐데 본방달린덬들 부럽다
원래 즉흥적인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게 습관인데 16회 마지막 10분 보고는 몇분동안 뭘써야 되는지 모르겠는 상태됨ㅋㅋㅋㅋㅋ 그저 미쳤다는 말만.. 암튼 난 4회 임팩트가 컸었고 이후로도 엔딩때마다 팡팡팡 터지며 끝나서 이 들마 되게 재밌다 하면서 봤는데 16회는 뒷통수 맞고 얼얼한 느낌이야 새삼 센조가 마퍄였단 사실을 왜 잊었지 내가? 싶고 오경자씨 살해한 진범이 뒤질때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게 이게 맞나? 싶은데 맞잖아 맞다고 생각하는게 뭐가 잘못됐는데? >여기서 이 들마의 주제와도 같은 문구인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와닿았음 그동안의 과정은 빌드업이었구나 싶으니까 더 미쳐버리겠고 지금 17회를 보고 자야하나 16회를 복습해야하나 고민중이야 만약 본방 달렸으면 강제로 16회 앓을텐데 본방달린덬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