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알았어. 잘못을 모르겠으면 잘못이 없게 해줄게.
Senza vita non c'è colpa!(생명이 없다면 잘못도 없다)
ㄴ.
우리는 이 사과를 반쯤 먹을 만한 사과가 아니라 썩은 사과라고 합니다.
안 썩고 신선한 검사님 같은 분이 있어도 결론적으로 그 조직은 썩은 사과입니다.
썩은 사과는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먹으면 되지만 조직은 그럴 수 없잖아요.
가장 최악인 건 결국 신선한 부분도 썩게 된다는 거죠.
총대는 절대! 대진을 랜덤으로 짰는데... 이런 우연이 다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