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조가 2주라도 갈 결심 한 건 그 당시 사태가 소강상태여서잖아
다 계획대로 되고 있고 장한석도 깜빵 들어가 있고 재판 준비밖에 할 거 없는 시간
그래서 잠깐이라면 갔다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건데
가기 전날인가 조사장한테 전화 걸었더니 안받음 <--계획에 없던 단 하나의 일이 발생
홍차의 고백에 더해서 비행기 타기까지 그게 계속 걸리지 않았을까
사소한 일일수도 있는데 그 거슬리는 감각, 감을 믿고 천억갈기고 돌아옴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
센조가 그 자리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건 이런 감도 한몫 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