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장르를 다 섞어놔서 처음엔 감정 밸런스 맞추는 걸 신경을 많이 썼고, 바로 전 시퀀스에서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고 연기했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 코믹한 장면을 연기해야하고 반대도 있었고
처음엔 거기에 의심이 있었어요. 이래도 되나?
근데 의심이 없어진 이유 ' 그게 우리의 인생이라고 생각해서 ' 한없이 슬프다고 우리가 안 웃지는 않잖아요?
솔직히 이 부분은 나도 보면서 흠짓했던 부분이었는데 센본 대답보고 나도 말끔히 해결됨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