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B0%A4%ED%95%98%EB%8A%98%EC%97%90-%EA%B2%AC%EC%9A%B0%EC%84%B1%EC%9D%B4-%EB%91%90-%EA%B0%9C%EC%9D%B8-%EC%9D%B4%EC%9C%A0/
자세한건 전문 참조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밤하늘에는 두 개의 견우가 있다. 학자들이 말하는 견우는 천상열차분야지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염소자리의 베타별 다비흐이고, 일반 백성들 사이에 구전되어 오던 설화 속의 견우는 독수리자리의 알파별 알타이르이다. 서양에서도 하나의 이름이 여러 별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설화와 전설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어느 것이 맞고 어느 것이 틀렸다고 주장하기보다는 그런 이름이 붙여진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밤하늘에 견우가 두 개라고 문제될 것은 없다.
시청자들이 바라보는 센조의 정체성 모호와 이 견우성의 정체성 모호가 똑같음 ㅋㅋ
학문적으로는 염소자리에 견우성이 있고
전통적으로는 독수리자리에 견우성을 견우성이라고 말해
견우성의 모호함 마저
빈센조의 미스테리함을 더해주는 설정이라 맘에 들거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