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랑 마실때 나왔던 술인데
이게 무슨 술이냐면 압생트임
저기 술위에 올려 놓은건 압생트 스푼이라고 압생트 먹는 방식이야.
(압생티아나라는 방식인데 원랜 저렇게 불내는거 아닙니다....조니뎁이 영화에서 불을 붙여서
너도 나도 불붙이는데 저거 아니예요..)
이거의 가장 유명한 별명 중에 하나가 '악마의 술, 혹은 '녹색의 광기'인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고흐가 이 술을 먹고 귀를 잘라 버린 것으로 잘 알려진 덕분이야
(사실 압생트 도수도 55-70도라서 엄청 높기도 함.)
그 외에도 시인이 압생트를 먹고 아내 머리에 불을 질렀다, 압생트 먹고 일가족이 자살했다. 이런 소문이 흉흉해서 판매금지 됬다가 지금 다시 팔리는 술이긴 한데
지금 장준우의 미친 성격에도 맞는 술이기도 한데 원래 장한석이 미술한다고 알려졌잖아. 그런 의미에서 미술로 뭔가 나올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