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볼때는 몰랐던 멤버들 성격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알고 있어서 그런지 되게 마음이 또 드는 느낌이 다르더라 ㅋㅋㅋ
새로운 감동도 얻게 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갓낀다는 갓낀다라는 건 똑같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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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하든 웃는 얼굴인 태환이, 맏형이자 리더로 팀을 지키던 태환이가 그동안 고생과 설움이 한번에 터진 듯 제일 먼저 울더라ㅠㅠㅠ


https://img.theqoo.net/jHvxFM

🦊막내지만 배너가족의 맏아들같은 영준이, 세상 듬직한 영준이가 눈,코가 빨개지도록 애기처럼 서럽게도 울어서 괜히 찡하고..


https://img.theqoo.net/TdbWHm

🦖삐삐들 앞에서 웅냥냥, 형동생한텐 항상 치대며 장난치던 원서가 열기가 가득한 눈, 이를 악문 모습으로 울길래 또 한번 놀랐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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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누구보다 눈물많은, 결혼식 주책바가지로 유명한 혜성이는 우는 멤버들 대신 인터뷰 잘끝내자는 기특한 맘이었을까? 마이크를 꼬옥 쥐고 버티다가 무대를 내려오자마자 뿌에엥 울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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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들과 낯가리는, 수줍음 많은 칠라 성국이는
노래가 끝나자마자 누구보다 먼저 잘했다 형 너무 잘했다 해주고, 무대를 내려와서까지 태환이형 도입부를 너무 파워풀하게 잘해줬다 연신 칭찬하더라 덕분에 진짜 맘이 따숩고 흐뭇해졌어ㅠㅠ



https://gifs.com/gif/16kQRo

쓰다보니 길어졌지만..
요지는 뭐 우리 애들 너무 대견하고 멋지다는 거!
이젠 슈스길만 꽃길만 걸을 예정인 배너의 앞날을
영원히 응원해🩵





보너스) 라이엉엉전, 그를 빼고는 갓낀다를 논할 수 없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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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진심이...와닿으니까...어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