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모에가 느껴지는 부분을 위주로 멤버 소개 간단하게

리더 사카모토 마사유키

쟈니사장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로 과거 카리스마가 대단했고, 그룹을 이끌어가는 리더십, 노래, 춤, 연기, 예능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V6의 든든한 리더. 리더의 능력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겠지.... 요리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재주가 많은 사람. 하지만 온갖 종류의 공포증을 가진데다가 보케 당하는 예능 캐릭터가 강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회춘하면서 온몸으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어. 사무소를 퇴소해서 샐러리맨 생활을 하다가 다시 입소하여 데뷔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엄마 나가노 히로시

현존하는 스맙 이후 쟈니타레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을 해왔고(올해가 입소 3029주년인 걸로 알고 있음), 후배들에게 데뷔 타이밍이 밀리다가 V6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쟈니사장에게 부탁해 V6에 들어가게 된 인내와 강인한 멘탈의 상징. 그룹에 들어가서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개성 강한 멤버들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왔어. 그렇다고 묻어간건 절대 아니고 예능이든 연기든 아크로바틱이든 자기 역할이 주어지면 자기 몫을 해내고 다시 물러나. 전대물 주연, 심야드라마 주연, 구루메 리포터 등 다른 쟈니스가 가지 않은 세계를 과감하게 개척하는 멤버이기도 해

행동대장 이노하라 요시히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토니센과 카미센을 이어주는 중간 파이프 같은 역할을 했던 멤버.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V6와 스탭들 사이에서 소통하면서 V6를 여기까지 이끌어온 실질적인 리더. 늘 사람 좋게 웃는 모습만 보이지만 쟈니스답지 않은 얼굴과 데뷔 초 지지기반이 약했던 이놋치는 마치 무사수행을 하듯이 치열하게 자기 살길을 찾아서 연예계에서 살아남았다고 생각해. V6 에서 유일하게 결혼해서 자녀를 두고 있는 멤버이고, 연예활동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어.

센터 모리타 고

노래만 빼고는 사카리다 만큼 능력치가 좋다고 생각하는 멤버야. 춤과 연기에 대해서는 멤버나 업계 사람에게 천재라고 불릴 정도의 재능을 보여. 의외로 예능도 천연덕스럽게 잘해. 어렸을 때는 꽤 개구쟁이였어서 친구인 켄과 어울려다니면서 장난을 많이 쳤어. 어린 나이에 데뷔한 탓에 반항기도 겪었고, 그룹의 센터로서 슬럼프도 있었고. 그래서인지 지금은 말수가 적고 수줍어하지만 무대에 서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관객의 시선을 강탈하는 스타성이 있어. V6 내에서 팬덤이 제일 크고 코어하다고 해

마스코트 미야케 켄

자기 스스로 자기를 'V6의 태양'이라고 부르고 있어. 멤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실질적 막내 포지션인 멤버야. 켄이 마음껏 어리광부려도 토니센은 물론 막내인 오카다마저도 그저 귀여워할 뿐... 고는 오랜 신메여서 그런지 유일하게 켄을 제어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들 해. 켄은 원래 몸도 그리 강한 편이 아니고, 춤도 제대로 출줄 몰랐고, 노래, 연기, 예능 중 내세울 만한 게 없었어. 하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남들의 배로 꾸준히 연습하는 습관, 자유롭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다른 멤버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어. 

에이스 막내 오카다 준이치

오카다는 쟈니스 데뷔조들 중 입소 후 가장 단기간에 데뷔한 멤버야. 그만큼 오카다가 V6로 처음 합류했을 때 중1중3 꼬마였던 오카다가 넘어야 했던 산은 엄청났을 거야. 그걸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는 것만으로도 지금 오카다의 연예계에서의 성공은 어느정도 예견할 수 있었던 일이지. 타고난 잘생긴 얼굴, 좋은 목소리, 사무소에서 쌓아준 괜찮은 필모, 액션에 어울리는 피지컬 등등 액션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소도 많았지만 연예활동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와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지금 위치까지 못 왔을 거야. 배우로서의 모습과 달리 V6에서는 형들에게 사랑받는 막내인 점이 씹덕 포인트야

허접한 소개지만 나름 열심히 썼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