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어제 아니면 오늘 갱신된 일기일꺼야
쟈니즈웹 한국어 회원이라 한국어로 번역된 걸 퍼왔어! (번역이 쪼까 이상한데.... 그냥 올라온 그대로 퍼옴)
홍백에 첫 출장하는 기쁨,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브이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서
혼자 보기 아깝길래.... 같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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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 켄 285
섣달에 들어서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간 일주일.
2014년의 마무리로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합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 제가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팬 여러분이었습니다.
누구보다 팬 여러분이 이 소식을 기뻐해 주셨을 것 같아요.
"누구에게 가장 보여드리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정말 누구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은 걸까"라며 자신에게 되물었을 때,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역시 팬 여러분에게 가장 보여드리고 싶다는 그런 솔직한 심정이었어요.
V6를 오랫동안 사랑해 주시는 선참 여러분, 최근에 좋아하게 되신 새내기 여러분, '나니가 난데모(무슨 일이 있어도)' V6를 좋아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올해 마지막 날에는 감사하는 기분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홍백가합전은 100개국에서 동시 방송되니 다른 나라에서 다른 시각에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뻐요.
많은 분께 V6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니 저는 참 행복합니다.
가장 축복해 주실 여러분께 가장 기뻐해 주실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어요.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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