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블로그하면서 모은 일화들이야

덕들 보라고 올려봐ㅎㅎ

오카다 준이치는 생일이 사자자리 유성이 나타나는 날과 겹쳐서 

미야케가 '별을 선물해줄게 '라고 말을 하고 관측 투어를 기획했다고 한다. 

케익과 샴페인을 준비하고 목장에서 드러누워 별을 봤다고 한다.

'별이 참 예쁘네!' '생일 축하해~'하는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고 한다. (사귀시나 - -;;;;;)

사카모토리더→모리타 고

골프채를 하나만 갖고 있었던 모리타에게 골프셋트를 선물. 

'하지만 골프를 칠 기회가 적어서...사실을 그다지 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 모리타... 

억지로 갈 수 밖에 없을듯 하다. 

사카모토→미야케

미야케가 정말 가지고 싶어하던 끌아안고 자는 베게를 선물! 

하지만 모리타로부터 '보통 베게에 T셔츠를 입혀서 옷 장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던데?'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사카모토+나가노→이놋치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이놋치를 위해서 모모타로 전철X와 바이오해저드를 선물... 

정말 좋아했던 이놋치...하지만 바이오해저드는 혼자선 무서워서 할 수 없었다 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 파마에 도전을 한 모리타 고.... 대 실패를 했다고 한다.

스스로 미용실에 가서 이미지를 바꾸려고 도전했다고 한다. 

그 당시 인기가 가장 많았던 배우 요시다 에이사쿠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려고 했는데... 

머리를 다 하고 나서 거울을 보니... 

요시다 에이사쿠의 머리는 보이지 않고 왠 보통 사람 머리크기의 3배이상은 되어보이는 

엄청 강력한 대불상 스타일의 파마가 보였다고 한다.  

더한것은 목덜미 부분의 머리 끝만 스트레이트 되어있어서 불가사이한 헤어스타일이 되었다고....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 다른 헤어스타일 때문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고 한다.

쟈니즈 연예인의 헤어스타일 실패담

사카모토 마사유키

데뷔 후에 조금 길고 빠글빠글한 파마에 도전했는데 멤버들에게 '양키 머리  같다'라고 엄청나게 굴욕을 당했다고 한다.

오카다 준이치

빠글빠글 파마와 울프 컷등... 여려가지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는데... 

운나쁘게 콘서트 직전에 빡빡머리 스타일 로 바꿨다고 한다. 

이미 만들어 놓은 왕자님 의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아 사무소 간부에게 엄청 혼났다고 한다.

쟈니즈 연예인 멤버간의 힘을 북돋는 말

싸움을 통해서 깊은 정을 쌓은 멤버는 모리타 고와 사카모토 마사유키...

그룹 결성을 했을때 부터 사이가 좋다고 말할 수 없었던 두 사람...

결성 1주년이 되는 날에 모리타가 스탭과 연락이 잘못되어서 일하는 장소에 지각을 했다...

그 때 사카모토가 모리타 고에게 주의를 줬는데... '시끄럽기는... '하고 말을 해서 '뭐야! 그 태도는!!! '하고 

사카모토가 모리타의 머리를 쥐어잡고 화를 냈더니 모리타는 울면서  그를 째려 봤다 고 한다. 

V6가 연령차가 많이나는 그룹... 인사도 잘 안하고 지각을 자주 하며 대본도 잘 외워오지 않는 카미센에게 

사카모토는 '다른 나라 사람을 보는 느낌...'이라고 하면서 고민해주고 세심하게 지도해줬다고 한다.

'처음으로 모리타 고가 진심으로 대해 주어서 기뻤다!!'라고 사카모토는 말한다.

그 싸움을 계기로 하여 모리타 고도 나날이 연예인으로서 커 가면서 

'그 땐 사과했었어야 하는건데....'라면서 반성하고 있다고 한다. 

몇 년이 지난 후에 모리타는 편지를 통해서 '27세가 되었을때, 

사카모토 군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써서 사카모토에게 존경을 표했다고 한다.

이노하라 요시히코

'난 혼자가 되어요 V6를 할거야!!!' '넌 정말 V6를 사랑하는거야?'라고...술만 마시면 주정을 한다고 한다.... 

멤버는 좀...피곤할수도...

' 우리들은 평생 6명으로 일할거야!!' 콘서트의 마지막에 외치는 말

모리타 고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나는 항상 우리 편이다.' 주위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는 미야케에 대해서...

오카다 준이치

'응원은 하고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고등학교 재입학으로 폐를 끼친다고 생각하는 이놋치에게 한 말...

이놋치 -> 켄 : 내 DNA를 물려받은거나 마찬가지인 아이.

켄 -> 이놋치 : 인생에서 많은 걸 가르쳐 준 사람.

이노하라군이 없었다면 이렇게 잘 웃고 떠드는 사람이 되지 못했을지도.

2.

켄이 막 쟈니스에 입소했을 때 위험한 녀석(ヤバイ奴)이라는 소문이 돌았음.

그 얘기를 들은 이놋치는 대체 어떤 애길래... 하고 긴장했지만

만나보니 소문과 달리 착한 아이였다고.

그 뒤로 쥬니어들이 켄에 대해 이야기하면 

"말도 안 나눠보고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마. 걔 좋은 아이야."

라고 변호해주었다고 함.

(참고로 그 소문은 쟈니상이 낸 거라고ㅋㅋㅋㅋㅋ)

3.

합숙소에 같이 살 때 이놋치가 감기에 걸려 고열로 괴로워하는데

쥬니어들이 다같이 게임하느라 엄청 시끄러웠다고 함.

그 때 켄 혼자 약을 들고 와서 "이노하라군, 이 약 잘 들어.."

하고 건네줬는데 이놋치는 이 일을 평생 잊을 수 없다고.

4.

켄은 이놋치를 절대 이놋치라고 안 부름.

이유는 어릴 때부터 이노하라군 이라고 불렀기 때문에 이놋치라고 부르면 다른 사람같다고.

5.

두 사람은 통화 한 번 하면 2-3시간.....

화상통화도 한다고..

6.

켄이 "요즘 선인장에 관심있어" 라고 한 말을 기억하고

생일에 선인장을 선물로 준 이놋치

7. 

켄은 25년간 단 한번도 이놋치에게 밥을 사본적이 없음ㅋㅋㅋㅋ

내려고 해도 이놋치가 못 내게 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지갑도 안 가지고 다님ㅋㅋㅋ

"내가 혹시라도 지갑을 깜빡하면 무전취식이 되니까 지갑 정도는 가지고 다녀줄래??!!" 라고 이놋치가 매번 말하지만 여전히 안 가지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켄은 의외로 눈치를 많이 봐서 자기주장에 약한 타입. 

그래서 회의같은 걸 하면 전날 켄한테서 

"내일 이러이러한 걸 의견으로 내고 싶은데 도와줘."

라고 이놋치한테 연락이 온다고 함.

그러면 회의 때 이놋치가 유도해주는데

그럼에도 켄이 말을 잘 못해서 멍석을 확실하게 깔아줘야 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

9. 

멤버들이 인정한 유일하게 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놋치

10.

이놋치는 다른 그룹 사람들을 만나면 

"그 쪽 그룹에는 미야케 켄 없지요? 우린 있답니다." 하고 자랑함.

11.

얼마 전에 켄이 에어팟을 잃어버렸는데

그 얘기를 이놋치에게 하자 이놋치가 자기 걸 주겠다고 함.

근데 그러던 중에 코로나 자숙기간에 들어가게 돼서

켄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놋치에게 메일로 "에어팟 준다는 거.. 진심이야?" 하고 보내자

이놋치한테 "줄게!" 하고 답장이 오고

며칠 뒤에 택배로 에어팟이 도착했다고.

12.

브식 대기실은 어마어마하게 조용한 편이라

이놋치는 켄이 없으면 자기와 수다 떨어줄 사람이 없어서 외롭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추고 노래해도 받아주는 건 켄뿐이라고ㅋㅋㅋ

13.

20주년 팬송인 此?から를 이놋치가 작곡(작사 V6)했을 때

켄은 이노하라군의 곡이니까. 라며 모든 파트와 가사를 외워감.

이놋치는 원래 자기 파트였던 부분을 레코딩 때 켄에게 부르라고 하며 급파트를 바꾸기도 함.

14.

此?から레코딩 때 켄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이놋치가 레코딩 박스로 돌진해서 엉덩이를 살짝 까고 웃겨주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켄 생일에 토니센이 돗키리를 했는데 이놋치가 빨간원피스(직접 삼ㅋㅋㅋㅋ)를 입고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대기실에 달려들어옴

그걸 보고 나가노가 "이상한 여자가 들어왔어!!" 라고 하는 순간

사카리다가 이놋치를 붙잡음ㅋㅋㅋ 

이놋치가 "그치만!! 미야케군에게 이것만은 꼭 주고 싶었다고요~!!"

하면서 켄한테 선물 던져주고 도망을 간다는 돗키리였음ㅋㅋㅋ

너무 찰나의 순간이라 켄이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쉬웠다고 함.

16.

그러나 정작 켄은 이놋치 생일을 잘 못 외우겠다고 함ㅋㅋㅋㅋ

5월인 건 알겠는데 정신 차려보면 6월이 되어 있다고...

이놋치가 "아니 뭐 외워달라는 건 아니지만 보통 20년 정도 되면 싫어도 외우게 되지 않냐?" 하고 쯧코미

(하지만 올 해 생일에는 이놋치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냈다고ㅇㅇ)

17.

켄이 타키자와 가부키를 했을 때

이놋치는 도쿄 공연을 못 가서 아이치 공연을 보러 감.

가서 사시이레로 스탭과 출연자들 전원에게 점심을 사줌.

18.

이놋치가 쥬니어 애 한 명에게 돗키리 계획

침대 밑에 숨어 있다가 그 쥬니어에게 이놋치 뒷담화를 하게 만들고 

침대에서 뿅!! 하고 이놋치가 나오는 돗키리였는데 

도중에 들어 온 켄이 이놋치 뒷담화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 스맙이랑 킨키가 콘을 하고 있어서 쥬니어들이 바빴는데

이놋치는 스맙전담 백쥬니어였음

그래서 켄이 "그 사람 킨키콘 안 하니까 엄청 한가한가봐~ 얼마나 잘 자면 맨날 눈이 그렇게 붓겠어?" 하고 재잘재잘거려서

이놋치가 나갈 타이밍을 잡지 못해 곤란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켄이 지나가는 말로 이놋치에게 "그거 이쁘다."라고 얘기하면 얼마 안 있다가 선물로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함

1. 타키자와가부키 4/14 레포중

??歌舞伎4/14】質問?-?-?豊田陸人「V6で仲良いメンバ?は誰ですか？」?健くん

「最近はリ?ダ?の坂本くんかな。向こうが?いてきます。何やら寂しいようです。

Q. 브식에서 사이좋은 멤버는 누굽니까?

켄 : 최근에는 리더 사카모토군이려나. 그쪽이 나한테 치대네요. 뭔가 외롭다는거 같아요

쟈테레비전 컬러즈 방센으로 잡지 찍을때 촬영분위기?같은걸 잡지스태프가 적은거 같은데 

사카켄이 모이니까 마치 형제같이 친밀감 넘치는 표정을 두 사람이 드러냈고 

이번 촬영 컨셉이 둘이 거리감 확 좁혀서 찍는 그런 컨셉이라서 촬영 전에 후배그룹이 비슷한 컨셉으로 찍은걸 보여줬더니 

켄짱이 "스고이네~" 라고 말했고 그 뒤에 리다가 카메라를 보자마자 "후배한테 질 것 같냐!" 라며 말하면서 

바로 켄짱 어깨를 확 끌어안고 얼굴을 가까이해서 켄짱도 처음엔 좀 부끄러워하다가 점점 익숙해져서 

리다랑 이케저케 열심히 사진 찍었다고....

(리다) 켄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눈앞에 있는것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했으면 좋겠어. 성실하니까.

엄청나게 진실한 사람이니까.

좋아, 너 그대로. 자유롭게.

사카모토군 집의 나베가 먹고 싶네. 어차피 혼자서 외로울테니까, 어차피 나베 자주 해먹으니까 불러주면 좋을텐데 말야~

사카모토군 집에 가서 잔뜩 먹어치운 다음에 그럼 안녕- 이라고 말하고 집에 가고 싶네 (웃음)

재료비만큼은 제대로 낼테니까 사카모토 식당을 열어주지 않으려나.

그 다음에 내가 사카모토군 집에 가면 사카모토군한테도 여러가지로 잡지같은 곳에서 얘기할 거리도 되고 

뭐 결과적으로는 내가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거니까

재료비같은 것도 줄 필요가 없는건가.

켄이 힘든일이 있어서 아침 8시에 리다한테 전화해서 이야기했는데

일이 있어서 빨리 나갔어야하는데도 차분하게 들어주고 마지막에는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들이 널 지켜줄테니까 걱정하지마"

리다한테 어리광 부리면서 생일이니까 숙면베개(무릎에 끼워 껴안고자는) 선물해달라고 해서 사줬더니 안씀

00년

(사카) 켄은 말야, 가게 앞에 서 있는 캐릭터 인형. 그 앞을 지나가면 모두가 무심코 만지게 될 것 같은.

본인은 필사적으로 어른이 되려고 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지만 역시 보고 있으면 귀엽고, 그게 켄의 매력이지.

스테이지에서 아크로바틱 하기전에 6명끼리 눈짓으로 사인을 주고받는데

옆에 켄이 슬쩍 쳐다보는데 그게 너무 귀엽다고

(사카) 켄은 무대에 서면 그 역활과 마주하고 굉장히 열심히 하는 아이예요.

그의 노력을 가까이서 보고 있으니까 무대가 시작되면 저랑 멤버들은 발표회를 보러간 부모와 같은 기분으로(웃음)

"잘했어 잘했어!" 같은 느낌으로.

"실수 하지 않을까" 하고 두근두근해하면서 보고 있는 면도 크지만 말이죠(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