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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군은 오늘 무엇을 하셨나요? 또 다음 휴일에는 뭐가 하고 싶으신가요?

- 오늘은 LIVE의 안무연습을 했습니다. 다음 휴일에는 우드덱(※나무로 만든 발코니)을 끝까지 다 만들고 싶습니다.


올해도 앞으로 3개월 남았습니다만, 아직 못 다 한 일, 연내에 하고 싶은 일은 뭐가 있나요?

- 저것도 이것도 그것도 이것도...아직 못했다는 감각보다는 내년에 할 수 있어, 내후년에 할 수 있어. 하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두근거리니까!


가-끔 채소에 벌레가 붙어 있는 게 무서워 죽겠습니다. 벌레를 싫어하는 사카모토군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 집에 있어도 밖에서 벌레가 들어오는 일이 가끔 있죠. 저는 살며시 잡아서 밖에 내어놓습니다.


V6의 라인 스탬프 발매가 매우 기쁩니다! 사카모토군은 이 스탬프 좋네~라든지, 마음에 드는 스탬프가 있나요?

- 나가노의 "감사합니다"는 자주 쓰네요 (웃음)


사카모토군, 안녕하세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사카모토군이 미용실에 갔을 때는 미용사분과 대화를 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대화하지 않고 잡지같은 걸 읽는 쪽인가요?

- 처음에 조금 이야기 하고 후반은 하지 않네요. 제 쪽에서 먼저 말을 걸지는 않을지도.


몇 년 전, 선생님에게 "하루에 한번이라도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아무것도 열심히 하지 않는데 칭찬할 곳 따위 없어! 라고 생각하곤 했던 시기도 있었고 자신을 칭찬할 수 없어서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칭찬할 수 있을까요?

- 저도 별로 스스로를 칭찬하지 않지만 하루 한 번 칭찬해준다는 말은 멋진 말이네요.
만약 칭찬한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을 제대로 정리했네." 라든지 "오늘도 반려견의 이를 닦아주었네." 라든지.
친구나 타인에게 칭찬받지 못하는 부분, 스스로 매일 쌓아올리고 있는 것을 칭찬해주면 좋을지도?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