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많이 조잡한데 의식의 흐름 + 욕설이 난무하는 퀸 엘리자베스 오전/오후 2차 관람 뛴 후기 (스포있음/글 긺/사담 짱많음/스압주의)
577 6
2019.05.07 00:30
577 6
https://img.theqoo.net/csuwE

우선 오전 12시 공연. 자리는 2층 맨 오른쪽 두번째줄

굿즈 나는 그냥 들어가면 살 수 있는 건줄 알았는데 굿즈 파는 곳이 티켓 확인하고 안에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타야 거기서부터 한층한층 굿즈 팔더라;;; 티켓 있어야만 살 수 있는 것 같기도 ㅠㅠ

암튼 2층이라길래 검색해서 보니까 이미지상으로는 개 멀어보였는데 별로 안 멀었음 오히려 가까운 편에 속해서 놀람
무대도 전체가 훤히 다 보이고 안 좋은 점이라 해도 배우들이 오른쪽 쳐다보면 내가 배우들 서있는 위치에서는 왼쪽에 있으니까 등만 보는거임 ㅠㅠ 뒷통수만 보는거... 근데 오히려 앞에서 볼때보다 더 잘보이고 한눈에 들어와따

옆에 아라시 니노팬 아주머님이 앉으셨는데 먼저 말 걸어주시고 누구 보러왔냐고 물어봐주시고 나가노상이라고 하니까 니노가 나가노군 존잘이라고 했었다- 나가노군 진짜 멋있다 각코이 최고 이래서 뭔가 뿌듯함+감사함으로 존나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계속함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 분이 처음 나가노 등장할때랑 두번째 정도 까진가? 세번짼가 망원경을 빌려주시는거 ㅠㅠ 첨엔 너무 감사했는데 계속 이러면 자기껀데 내가 너무 쓰는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해서 한.. 세번째 맞는것같다 그때부턴 아니라구 괜찮다구 사양했오 어차피 면봉으로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걍 생각보다 가까웠으니깐

그리고 시발 2층이 좋았던게 무대를 하면 대사를 치잖아? 그럼 그 대상이있는 쪽으로 각도를 틀잖아? 솔직히 앞에서 보면 옆면밖에 못봤겠지만 내가 옆에 앉으니까 오빠 얼굴 정면 개많이봄 욜로!!!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

아 이제 ㄹㅇ 후기 시작

처음 나가노 등장할때 현관 기둥에 기대고 눈감고 서있을때부터 심장 박살남

나가노 머리보고 많이들 실망한 덬들 있었잖아? 나도 처음에는 반반이었어 엑 저게 뭐야 이거랑 그래도 머리 스타일 다른거라 넘 좋다
근데 머리가 장발에 완전 도죠를 넘은 머리였으니까 우엥 잘라주고싶다 이 마음이 좀 더 컸었는데

와 얘들아 진짜 인간은 최고야
얼굴이 이겼어
머리 저렇게 한거 신경 존나 1도 안쓰였고 걍 대존잘이었어 역시 얼굴 최고 씌ㅣㅣㅣ발

아... 사담 잠시 패스하고 엘리자베스가 아직 여왕이 아니었을때 그냥 둘이 애인사이인지 알콩달콩했음 꺄아^^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나가노는 이미 결혼을 한 상태였음ㄷㄷㄷ 근데 아내가 좀 약한 듯. 그리고 아내도 막 나가노보고 엘리자베스 폐하는 나가노 당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이거 불륜 인정해주는건가 솔직히 모르겠음 얼굴만봄 붸에엙

암튼 식탁에 앉아서 얘기하는데 대사중에 "민나 빗쿠리시떼 코오~ㅅ떼"하고 웃으면서 뒤쪽으로 살짝 뒤로 넘어가게 웃는 그 장면 있는데 시발 위에서 (오전공연) 보든 아래서 (오후공연) 보든 존나 귀여워 ㅠㅠㅠ 개 카와이하다고 ㅠㅠ 아니 근데 그러고보니 왜 다리가 그렇게 얇은지 설명 좀 해줘요 길고 얇은건 반칙 아닙니까 후우...

암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건 생각해본 적 없네..하는 부분이 있는데 오른쪽 다리만 쭉 뻗은채 의자에 걸친 채 앉는데 슈파두파디파씨팔걍 존나 좋아 그대의 행동 1나1나가 후...

암튼 뭐 아내랑 얘기하다가 (여자가 여왕이 된게 대단하다는 나가노와 여자의 최고의 꿈은 결혼이라고 하는 부인) 나가노가 화내면서 식탁 박차고 일어나는 부분 있는데 어쩜 포크가 저렇게 정직하게 잘 날라가는지 너무 대단함ㅋㅋㅋㅋ 아 시발 그리고 뭐라그랬드라 존나 저음으로 아 아맞다 "쿠루시-노까"이랬는데, 네 맞아요 저 당신의 목소리 땜에 존나 심장이 쿠루시이해요. 님아 존나 사랑해 엉엉엉 나가노 사랑해 당신이 결혼했어도 말로는 고백해도되지? 사랑해 시발 ㅠㅠㅠㅠㅠ

하... 아무튼간에 엘리자베스가 여왕이 되고 나서 둘만 있던 적이 있었는데 여왕이 자기는 국가랑 결혼했다고 했는데 (자기가 여왕-나라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고 하니까 남자 아이를 낳아서 왕위를 이어가게 하고싶어하는 백성들의 말 무시하고 걍 자기가 하려고 한거임 그래서 자식 안 낳고 난 영국이라는 남편과 결혼했다 그대들_백성들_이 모두 내 자식들이다 라는 말을 함 이미와칸네 ㅇ3ㅇ) 나가노한테 찰싹 붙는 씬이 있었음. 그때 나가노가 놀랐다가 베스라고 하는 엘리자베스의 하녀?가 망보고있으니까 괜찮다고 하면서 둘이 소파에 앉음.

하...ㅋ 거기서 나가노가 "난 그대만 있으면 돼" ←여기서 1차 호흡곤란
여왕이 우리 (불륜하는것 때문에 하늘에서 벌줘서)지옥에 떨어질거야 라고 말하니까 나가노가 또 "당신과 함께라면 기꺼이"
아아아아악아아아아악ㄱㄱ가아악씨발까악깡악ㄲ앆악ㅇ까악까악ㅠㅠㅠㅠㅠ 내가 썅 거기서 소리 안 지른 게 용하다 씌~~벌새꺄 ㅇㅘ후!!!!!!

하아... 그런 멋진 대사 치고 여왕 어깨에 손 두르면서 분위기 잡으려다가 베스가 급하게 안으로 들어와서 손 땜 그리고 베스가 여왕님하고 잠깐 할얘기 있다고 데려갔는데 무릎 탁! 치면서 아까워함ㅋㅋㅋㅋ시발 개귀여웡ㅠㅠ 뀨룽뀨룽ㅠㅠㅠ

근데 그 다음에 안타까운 소식, 나가노 부인이 계단에서 떨어져서 죽었다 그랬나? 암튼 죽어서 엥?하는데 이상한 소문이 퍼져서 나가노가 범인으로 몰림 + 엘리자베스도 그 범인 중 하나로 의심받음., 나가노 차지하려고 죽인걸로... 그래서 둘다 그럴리 없다고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아시발 여기서 또 개 발린게 존나 둘째오빠 큰소리내는거 개 오랜만에 들음 씨벌탱 아니 처음인가 아 아니다 오랜만 ㅅㅂ ㅈㅅㅈㅅ 암튼 나가노가 자기 부인이 죽었다니까 가보려고 했는데 막 뭐 부하들? 지키는애들? 아 병정들인가 쨌든 걔들이 나가노 잡아갈라 그러고 아내한테 가려는 길 막고 그래서 나가노가 아내 보러 가봐야되니까 비키랬나 (앞 길)열으랬나 아니 나 두번 본 새끼 맞음? 아 두 번 다 얼굴만 봤구나 쏴리

암튼 발림 포인트는 두 번째로 소리 친 "아케로!!!"였으니까 하아... 아 존나 나가노한테 큰소리 듣는 게 소원~^^ 왜 그런걸까 시발 모르겠다^~^

암튼 섹시한 "아케로" + "쟤(나가노-로버트) 끌고 가!" 해서 넵! 하면서 자기 끌고 가려고 하는 병정 열라 째려보는거 하...존나 개.섹.시.그.자.체.시.발
아니 욕을 몇 번이나 하는거야 입이 더러워 나;; 근데 존나 좋음....미안해...
근데 여왕이 나가노 사랑하구 있쟈나 그래서 잡아갈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나가노 풀어주라고 명령함 ㅇㅇ (이때 조금 웃어버린게 발광부리다가 풀어달라그래서 나가노 왼쪽에 있던 병정이 나가노 난리치는거 막다가 소파에 발 박으심ㅋㅋㅋㅋ 아팠겠음 ㅠㅠ) 그래도 근데 너무 사적이기도하고.. 음 그러니까 걍 나가노가 자기 발로 간듯 ㅠ

다음씬엔 자기 억울하게 잡힌거라고, 자기는 아내 안죽였다고 거기 어떤 백작 중 한명한테 말하는데 그 사람도 ㅇㅇ 난 너 의심 안함 이러고 뭐 어쩌고저쩌고 (그렇다 나새끼는 말도 제대로 안들었고 못들었고-빠르고 어려워서- 집중력도 없어서 걍 ㄹㅇ 그림책보듯 나도 그분들의 무대 움직임만 봄ㅎ)

그런식으로 내용 쭉쭉 가다가 가면무도회 부분 나오거든? 하 진짜 가면무도회 사랑해요 돌았어요 진짜 가면 쓴 저 잘 생긴 남자... 엉엉ㅠㅠㅠㅠ 왜 가렸는데도 잘 생겼는지 제발 누가 좀 알려줘 ㅠㅠㅠㅠ 나가노가 뭔가 대놓고가 아니라 숨어서 가면무도회에 있는 사람들 구경?하고(여왕 보면서 흐뭇해함) 있었음 ㅎㅎ

그 숨어있는 곳이 나 좌석 앉은 쪽이라 오빠 뒷모습 보이는데도 존나 카와이.... 사람들 다 모를때 우리만 앎 ㅎㅎ

암튼 막 다들 신나게 춤추는데 거기에 첩자 두 명 정도가 숨어있었던거;; 그걸 알아챈 나가노가 아아아아아아아아악ㄱㄹ교ㅠㅠㅠㅠㅠㅇㅏ 존나 시발 여기 액션씬 나오는데 존나 개 멋있다고 ㅠㅠㅠㅠ 발로 차고 주먹 날리고 피하고 엉엉ㅠㅠ 악당 칼 팍! 쳐서 떨어트리고 ㅠㅠㅠㅠ 하아.... 제압하는거 왤케 멋있냐... 액션 개 잘해 최고 그냥... 존나 짱임

근데 이게 내가 기억 제대로 한 건진 모르겠는데 저 첩자가 올거라는걸 이미 알고있었다고 내부에 스파이가 있었다면서 어떤 백작을 지목함 그리고 아마 그게 사실이었나 할걸 그래서 여왕님 불러서 변명의 기회를 달라고 했는데 여왕=로버트 편^^ 나가노 말 들을거얌 헤헷
그래서 그 사람 잡혀감...

암튼 그러다가 나중에 아 뭐였지 나중에 장면 전환돼서 자기 아들?을 소개시켜주겠다고 그때 헤세점 유야가 나옴 유야 원래부터 잘생겼다는거 알고는 있었는데 실물로 보니까 진짜 개잘생겼드라 ㄷㄷㄷ 근데 옷도 솔직히 한 몫한듯 중세시대 옷은 개 최고라고 한번쯤 꼭 입어야해 장교비슷하게 생겼으니까 브이들 다음 컨셉 알쥬?^3^

아아 이게 아니라 암튼 진짜 귀여웠던게 ㅋㅋㅋㅋㅋ 여기서 자기 다 큰 아들 데려왔다고 해섴ㅋㅋㅋㅋ 베스가 어머어머어머~♡ 계속 이러면서 하트 뿅뿅 오지고 그러다가 엘리자베스님 ~ 로버트님이 다 큰 아들을 데리고 왔어요~ 하고 델꼬왔더니 "오토상요리 에라이소-네"ㅋㅋㅋㅋㅋㅋㅅㅂ 나이 차이 ㅠㅠㅠㅠ 나가노도 옛날에 존잘이었다구요 .... 지금도 존잘인데 예전에 핵존잘 진심 이 세상에 있었으면 일부다처제 가능 그중 한 명은 당근 나 ^^

그리고 여기서 다쟈레같은 거 뭐라그러지 좀 돌려까는식으로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장난인거 당빠 앎. 오오로버트 코로버트 뭐 이런식으로 약간 다 큼 어림 (직설적으로 말하면 늙음 젊음) 따지다가 ㅋㅋㅋ 유야를 소년 로버트로 부르기로 결정 ㅎㅎ 그리고 나가노가 자기 아들 잘 봐줘서 고맙다고 말하면서 건너편에 있는 유야 보려는데 엘리자베스랑 나가노랑 계속 고개 똑같은 방향으로 까딱까딱 해섴ㅋㅋㅋㅋㅋ 나가노랑 유야랑 둘이 서로 못봨ㅋㅋㅋ 개귀여워 엉엉 ㅠㅠ 여기쪽은 사람들 다 웃더라 나도 귀여워서 미소지었지 껄껄깔깔

그거하고 좀 많이였나... 아 이젠 기억두 안나 걍 건너 뛰어서... 여왕이 이제 영국을 위해 자기도 싸우겠다고, 여자인데 나서는 장면이 있음(극중에선 남자들이 그걸 그리 좋게 보진 않았음)

근데 그때 어디선가 다친 나가노랑 부축해주면서 걸어오는 유야가 있는데 아 둘이 같이 있으니까 너무 눈부셔서 눈 멀어버리는 줄 앎^^
눈 얼마나 감았다 떴는지 셀 수가 없네 아주그냥...
근데 그 당한 상처가 좀 심했나봄... 나가노 진짜 계단에서 거의 죽어가듯 계속 몸이 쓰러지는데 ㅠㅠㅠㅠ 우에엥 ㅠㅠㅠ 여왕이 "내가 그렇게 조심하라고 했는데!" 하면서 속상해하고 ㅠㅠ 나도 속상하고 ㅠㅠㅠㅠ
존나 스포지만 볼 사람 없을것같아 걍 말함.. 그러다 걍 죽음 시발 ㅠㅠㅠ어쩔 수 없지만 극 중에서 뒤지는 역할이었음... 아씨 죽지말라구 ㅠㅠㅠㅠㅠ 흑흑흑흑....(이미 운명함
근데 마지막까지 쓰러져 누워있는데도 여왕만을 바라보는 나가노 진짜 럽쏘스윗 ㄴㄴ 유어쏘스윗 크으~~~ 지린다 진짜 라임도 대박이고 (는 아니고) 걍 최고 ㅠㅠㅠㅛㅠㅠㅠㅠ

후...쨌든 이러고 1부 끝나는데 솔직히 1부에 나가노 많이 나와서 존나 눈도 즐겁고 내 입꼬리도 즐거워하고 깔깔깔! 개좋다 ^0^~~♡

잠깐 휴식타임 갖고...
아 난 극장 안에 통신 막아놓는다는거 이번에 처음 알고 처음 경험함 아예 안 되던데? 서비스 불가 뜸; 그래서 밖에 나가서 오후 공연 티켓 마저 사고 ㅋㅋㅋㅋㅋㅋ 다시 돌아옴

옆에 앉으신 니노 팬분이랑 좀 더 얘기하는데 그분도 11월 삿포로 아라시 콘 간다길래 읭?!?!?언제요!!했는데 목요일이래 난 금요일인데 그래서 개신기해함ㅋㅋㅋㅋ 만날 수도 있겠다 잘하면...

아 왜 후기쓰다가 사적인 얘기가... 암튼 그랬다

2부는 한 30분 뒤에 시작
2부는 거의 대부분 유야 쪽으로 얘기가 넘어갔고 (나가노가 죽었으니ㅠㅠ...) 이게 약간 이상한 사랑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 됨... 솔직히 잘 이해하진 못했지만 둘이 연정하는 마음이 있었다는건 일본어 몰라도 알겠을 정도...

아니 근데 ㅁㅊ 2부 첫번째부터 여우? 토끼? 여우로 치자. 그 동물귀를 단 타카키가 나옴. 그건 솔직히 내가 헤세점 팬이었으면 사진 찍지 말라는거 다 닥치라그러고 찍었어 벌써 ㅅㅂ 개 귀여웠거든 팬 아니었는데 귀여웠다고 허허 시벌탱 존나 키우고싶다. 탬버린 들고 여자 하녀들이랑 춤 추면서 엘리자베스 즐겁게 해주는데에 열심히하는데 어디서 배웠냐니까 치치오야한테 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 뒤에 살짝 야바이 한 장면 비스무리한거 나오는데 벗는건 아니고 그냥 남녀가 침대 위에서 가까이 뭐함? ㅎ 키스하는장면 연출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우선 깜짝 놀라 두 손을 들었긴했다만 각도때문이라 생각하고 일단 넘김 ㅎ

2부에는 나가노가 딱 2번이 나옴....
한번은 우선 커텐 뒤에 비춰지는 그대의 모습 하아...시발 존나 잘생김 살려줘 ㅠㅠㅠ 여왕님이 언제부터 거기 있었냐고 하니까 나가노가 "언제나 곁에 있어"하는데 와 오빠 제발 그 대사 제 귀에다가 한 666666번만 해주시면 안되나요 저 진짜 그거 모닝콜로도 할 수 있어요 아니 모닝콜로 못하겠다 듣다가 달콤해서 잠에 빠져들꺼야 그럼 자기전에 듣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암튼 그러고 여왕이 날 혼자로 만든 사람이 누구였드라~ 이러길래 나가노가 대신 소년에게 당신을 지켜달라 두고 가지 않았느냐 이런식으로 얘기함 근데 오히려 여왕이 지켜주는?돌봐주는?도와주는? 그거여서 미안하다고아고 또 여왕이 "계속 같이 있어준다고 했으면서" 이러니까 미안하다 그랬었나 그냥 대충 내용이 이랬음 하아.. 죽은 자는 슬프다 ㅠㅠ 죽지말지 걍 ㅠㅠㅠ

이 이후에 유야가 미친 연기를 계속 해갔는데 와우.... 진짜 짱 잘함 얘 아마 나중에 드라마 이런 거 하면 대박날 듯;;

쨋든 그러고나서 이제 유야가 미쳐서 좀 자기를 컨트롤 하지 못하고 아무래도 이 애를 잡아야겠다 싶어서 다른 백작 신하들이 유야를 잡음.

잡히고 나서 나중에 정신 차리고 여왕한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함. 오해한 채로 당신과 헤어지고싶지 않았다, 여왕은 "난 당신을 오해하지 않았어 (우리 사이에 오해란 없었어)"라고 하고 대사 좀 하다가 "드디어 저를 로버트라고 불러줬네요"하고 살짝 웃으면서 뒤로 돌아감 큐ㅠㅠㅠㅠㅠ

왜냐면 여왕에게 로버트라는 사람은 사랑하던 사람인 나가노 뿐이었으니까.... 와 씨 짠내 줄줄

마지막으로는 엘리자베스가 독백으로 얘기하면서 뒤에 나가노가 나와줬는데 당신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퀸이라고 얘기해줌 (그거 말고 분명 있었을텐데 망할 기억력 커피우유 마셨다고 금세 잊었네) 그래서 엘리자베스가 그래 난 퀸 엘리자베스야 아직 더 나아 갈 퀸, 엘리자베스! 하고 끝남

솔직히 그렇게 하고 끝날 줄 몰랐어서 커튼 내려올때 육성으로 엥? 했음ㅋㅋㅋ 근데 다들 박수치길래 나도 박수침 ㅎ

출연진들 한명한명 나와서 박수치는데 ㅋㅋㅋ 아 제가 쟈니스덬이라 존나 죄송해요 타카키랑 나가노 나올때 진짜 쫙쫙 소리 내면서 박수친듯 나머진 평범 ^^ 나가노 ㅠㅠ 나가노오오오 ㅠㅠㅠㅠㅠ 나가노 시발 존나 잘생겼어 우윳빛깔 나가노 하고 소리지르고싶은거 여긴 일본이다 하면서 꾹꾹 참음

그래 문제는 여기부터였어.
관객들을 향해서 모두가 몸을 돌리고 인사를 하는데 첫번째로 돌린 옷이 우리쪽;;; 시발 나 2층 맨 끝 두번째 줄 앉았는데 세번째줄이 끝이었음 그럼 뭐겠어? 그분들이 모두 내 쪽을 향하면 가운데에 내가 조오온나 잘 보이겠지 게다가 나만 안경쓰고 나만 머리 탈색모라 개 밝음 존나 튐.
그래, 오빠가 날 봄 ㅅㅂㅅㅂㅅㅂㅅㅂ 시발시발 내가 시발 오빠가 날 봐줄 줄은 존나 꿈에도 ㅠㅠㅠㅠ몰랐다 그대여 내 사랑을 제발 받아줘 존나 사랑해 진짜 당신은 완벽하지 않은 곳이 없어 아앙어아ㅏ잇씹ㄹ람ㄹ아ㅠㅠㅠㅠㅠㅠ 나를 뙇!!!!보고 (근데 유야도 나 본듯 ㅎ-이건 정확하지않음 나새낀 나가노만 봤거든 근데 마지막에 눈깔 좀 돌려서 유야도 보긴 봄 ㅎ-) 눈 마주치고! 경례해주는데 어휴 나도 할뻔 나야말로 눈 호강시켜주셔서 감사한데 내가 왜 인사를 받아야하지? 이 생각 듦 ㄹㅇ

그리고 오른쪽 보고 인사 가운데 정면 보고 인사.

생각해보면 1층보다 ㄹㅇ 나은 듯
시야 방해도 안 됐고 좋았음 ㄹㅇ 팬썹도 받고 히힛 아 걍 오빠 눈에 내가 보여서 너무너무 기쁘고 설레고 기분 짱 째져 최고야 ㅠㅠㅠㅠ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있는데 난 끝난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계속 치는거 그래서 응? 하고 약하게 박수 치고 있는데 커튼이 다시 올라가면서 다시 한 번 인사해주심!

여왕 혼자 → 쟈니즈 후타리 추가(박수 개침 진짜) → 나머지 분들 모두 추가 (박수 짱 길게 침)

이 상태로 모두가 고개 숙인채 ㄹㅇ 끝

오후 공연은 5시 공연. 자리는 1층 H열 정가운데였음 워후! 시발 앉으니까 조온나 가까워 근데 썅 내 앞에 키 큰 어머님 앉으셔서 ....^^ 계속 보는데 산봉우리 하나가... 그 분 양 옆은 그래도 좀 키 작아서 잘보였을텐데 하필 내 앞에 그 분이 ㅠㅠ 나중에 앉은 키 늘려야지(?)

차임벨 울리고 공연 시작.

1부때와 마찬가지로 눈감고 엘리자베스 노래 듣는 나가노 하 ㅠㅠ 시발 정면으로 보니까 더 미쳐환장할듯 그리고 위에서 못 봤었는데 시발 손키스 (인사) 했었드라 할 때 여자분 존나 개 부러웠음 그거 하고 계속 알콩달콩 얘기하다 하하하하 웃을때 내 얼굴에도 미소가 함박 :-)

아 그리고 맞다 1부때도 있었던 얘긴데 이걸 안 씀. 처음부터 막 둘이 이런저런 알콩달콩 얘기하고있는 그부분인데, 극중에 엘리자베스 엄빠가 죽었었음... 그래서 자기 주변 사람들 더이상 죽는 걸 원치 않아서 나가노랑 손 꼭 붙잡고 죽지말라고 아련하게 말하는 부분 있는데 이씨발 이거 분명 나 죽으라고 만든 대사다 "너야 말로 절대 죽어선 안돼" ㅠㅠㅠㅠㅠㅠ 죽지말라는데 당신의 그 세리후가 시발 존나 날 죽여요 죽여 우억"!!컥!!!!켘!!! (((사망

어? 잠깐만 절대 죽어선 안돼... 에? 잠깐 이거 복선이었잖아? 아 씨발 지금 쓰면서 앎. ㅈㄴ짜증난다

암튼 엘리자베스가 자기가 여왕이 되니까 나가노와 애인(불륜)인 사이인거 들키지 않게 하려는 것도 있고 뭐 이것저것 안타까운 장면들 조금씩 나오면서 또 둘이 있을땐 러브러브 눈빛 장난 아님 ㅠㅠㅠ

근데 보면서 신기했던게, 2번 다 어떻게 다리 뻗는 것까지 똑같이 하지? 개 열심히 연습했나봄 존나 멋있어 개 똑부러져 완벽 풜풹트 하악하악 오빠 최고
게다가 ㅋㅋㅋㅋㅋㅋ 그 자기 아내랑 식탁에서 있던 그거 ㅋㅋㅋㅋㅋ 또 그 식탁 쳤을때 포크만 완벽하게 퉁~ 하고 직선으롴ㅋㅋㅋ날라갔는데 아니 대체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게 날라가냐고요 포크만. 그대여 마술사가 되어보시는 건 어떠신지?

뭐 암튼 또 비슷하게 가다가 아 헐 이거 왜 안썼지. 첫번째 공연때도 그랬지만 어떤 백작이 와서 여왕이 된 엘리자베스 손에 키스하면서 인사하는데 그때 나가노랑 여왕이랑 사귀고 있었쟝 그래서 그런지 그 모습 보고 나가노 얼굴이 일그러지는데 씨발 오빠 그런 표정 지으면 더 괴롭히고싶어 존나 찡그린것도 섹시해 오빠 더 화내줘 미쳤어 진짜 질투하는 남자의 표정 너무 좋다 증말 (그게 히로시사마라서 그런거일지도 모르지만 ㅎㅎㅎㅎㅎ)

에~ 암튼 쭉쭉 가다가 그 가면무도회 또 나오고 (시발 이거 정면으로 보고싶었는데 앞에 키큰 그 분 ㅠㅠㅠㅠ 나가노만 딱 가려서 액션씬 지대로 못봄 존나싫어 ㅠㅠ) 액션씬 이후에 "아나따와?!"해서 나가노가 막 가면 벗고 자기 누명 벗었다는 그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은데 진짜 개머싰음 걍 아 얼굴밖에 기억안나 어떡하냐 내용이 기억이 안 나다니; 돈 시발 십만원 넘게 쓰고 얼굴만 봤네 ㅋㅋㅋㅋㅋ아 잠깐 아니다, 그럴려고 돈쓴거였지 헤헷

암튼 시벌탱 한바탕 일이 지나가고 나서 칼에 한번 당했어서 피나고 있던 나가노 ㅠㅠ 엘리자베스 걱정시키는 일 하게 하기 싫다고 말하지 말아달라면서 부축 당하며 퇴장 ㅠㅠ 후우...당신이란 남자 쏘 텐시....
하지만 그걸 하인인 베스가 뒤에서 봄...!

나중에 그 유야 소개해줬을때 엘리자베스가 유야보고 네가 로버트를 대신해서 날 호위(지켜)해주도록. 이라고 말하는데 이때 나가노가 에? 하는데 "베스한테서 들었어. 당신이 다쳤다고. 죽지 말라고 했었잖아. 꼭 살아야하니까 치료에 전념해." 이런 식의 대사를 함. 멋진 뇨자 ㅎㅎ

뭐 암튼 블라블라블라~~하다가 흑흑... 벌써 1부 마지막부분 ㅠㅠ

하 ....오빠 죽는 걸 두 번이나 봤어 내 심장도 죽어버린다...ㅠㅠㅠㅠㅠㅠ

30분 동안 휴식
이번엔 밖에 나갈 필요가 없으니 안 나갔다.
나가기 전에 내 오른쪽에 앉으신 분도 이번에 보는게 두번째였나보다. 두번째보니까 더 확실히 알겠다고 하길래 물어볼까 계속 타이밍 재다가 친구분이랑 밖에 잠시 나가셔서 못 물어봄.

하지만 거의 2부 시작 임박해져서 돌아왔을때 얼른 말 걸어서 살짝 내용 들음.
나는 백성들이 여왕이 전쟁에 나가겠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온나노 쿠세니!" 이런식으로 말해놓고선 여왕 옹호하면서 "퀸엘리자베스!!"이지랄하는거 왜그런가 했더니 여자 차별 + 여왕을 결혼시켜서 사내대장부를 낳으면 그 애가 왕이 될것이다 하는 마음으로 싫어하는듯 좋아하는? 그런, 자신들의 생각에 따라 좋고 싫음을 말하는? 그런 거였다고 함. 이해 빡 됨 ㅇㅇ

암튼 2부 개막.
ㅅㅂ 앞서 말했지만 유야 존나 귀엽 ㅠㅠㅠ 정면으로 보니까 더 확실하게 알았음... 유야 얼굴 존나 잘생김;;; 그리고 춤도... 너무 귀여움.. 미니 콘서트 잘 봤다 후후^^

아 근데 나 존나 놀란거 ㅅㅂ 설마설마 했는데 2번째로 보니까 확실해짐... 유야 그 여왕이랑 아마 키스한듯... 근데 나 망원경 없었으니까 코키스라고 그냥 내 맘대로 해석해보고싶은데 얼굴 초 가까움 안돼안돼
나가노 죽었으니까 타카키로 노리카에 했냐고요 여왕님 흑...ㅠ

근데 보면서, 아니 ㄹㅇ 유야 왤케 잘생기고 또 연기를 왤케 잘하지;; 개놀람 그리고 다리 또 존나 얇아... 아니 여러분 제 팔로 걸어다니시면요, 제가 당황스럽다니까요...
뭐 아무튼 막 비열하게 비웃고 가는 연기도 잘 하고 싸다구 맞고 순간적으로 열 받아서 여왕한테 칼 내미려고 했던거랑(이때 한바퀴 턴 하는데 망토때문인지 아니면 그대의 미모때문인지 존나 좋았어요. 둘 다로 합시다) "오마에와쿠룻떼루!" 거기부분에서 아하하하!! 라고 웃으면서 칼 바닥에 꽂고 끄하하핫 웃을때 진짜 미친연기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ㅎㅎ

그리고 또 슉 지나가서 여왕 독백 때 1번째 봤을 때는 몰랐는데 2번째 봤을 때는 딱 생각나서 얼른 커텐 쪽을  봤는데 애초부터 나가노의 실루엣이 있었어 ㅠㅠㅠㅠㅠ 존나 좋다 정말 어떻게 실루엣부터 오지냐고 하아.. 잘생겨서 개빡친다;;;

그거랑 또 뭐했드라.. 아 그거에 정신팔렸어서 뒤에를 시발 잊네;;; 두 번 본 새끼 맞냐고요..

나가노 그리 길게 안 나옴 ㅜㅜ 걍 갔음 ㅠ
이츠모 소바니 이루요 시발
나가노가 소바니이루요 노래 불렀을땐 그렇게 웃긴게 없었는데 이건 대사라 그런가 졸라 설렘;; ㅋㅋㅋㅋㅋㅋ 꺄륵!

암튼 그러고 또 유야가 뭔가 쫓겨난 것처럼? 누더기 헝겊 걸치고 혼자서 모닥불 앞에 있다가 또 미친 연기 하고 나중가서 그 포획당할때 크흑.... 크하아아아아악!! 하고 소리지르는 부분 있는데 아 씨 정면으로 보니까 더 오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빛때문인진 모르겠는데 유야 ㄹㅇ 눈물연기한거일지도... 눈물자국이 보였습니다 대박쓰d

음 그리고 그 뒤는 똑같으니까 ㅎㅎ 나가노가 나와서 당신은 여왕이 될 수 있어요 아니 됐어요였나 와 기억력봐 미쳤다 이러고 남은 인생 어떻게 사냐 백세시댄데 젠장
암튼 퀸 엘리자베스! 하고끝났당~~

이번엔 1층 가운데 기념 쉬지않고 박수를 침
뭔가 오전공연때보다 사람들이 박수 더 많이 쳐줌. 오전때는 그냥 엑스트라 쪽이라던가 나오면 잠깐 박수 멈췄다가 그분들이 다 나와서 인사를 할때 그때 타이밍에 박수 쳐줬는데 이번엔 그냥 나오는 도중부터 겁나 크게 쳐줌
정면이라 배우들 표정이랑 얼굴이 굉장히 잘 보였는데 민나 뿌듯한 모습이라 나까지 괜히 기분 좋았음ㅎㅎ

그리고 시발 또 나가노 나올때 개 미친듯이 박수침 당신이 최고입니다 그대의 머리가 개떡같아도 얼굴로 다 씹어먹어 이겨버려 북치기박치기 사랑해요 장야박 고마워요 장야박 ㅠㅠ

그리고 이번에도 왼쪽 오른쪽 가운데 보고 인사했는데 근데 이번엔 내가 1층이었어서 솔직히 우리 보고 인사를 안해줌 ㅜㅜ
그들이 본 곳은 한국으로 치면 1.5층이랄까...? 중간에 GC였나 거기 보면서 인사해주심 1층은 그냥 정말 가까우면 가까운거일 뿐 팬썹을 많이까진 못 받는구나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일반화는 아님)

근데 씨발 오후때 좋은 게 있었음.
두번째 커튼콜 끝내고 오전땐 그냥 고개 숙인채 끝났으면서 오후는 유야가 먼저 두 손 흔들흔들 해주면서 빠이빠이 해주고 ㅠㅠㅠㅠ 시발 나머지 분들도 해주고 씨발!!!!! 나가노가 해주는데 개 설레 미치고 팔짝 뛰는줄 ㅠㅠ
AX(조온나 앞 걍 1열)에 앉은 분 개부러움 ㅠㅠ 그 분 보면서 마지막에 한손으로 빠이빠이 해줬는데 시발 눈에서 꿀 떨어지는 모습 보고 공연 종료커튼 쳐짐;;; 존나 계탔네 그분... 그 사람이 나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 시발 증말 ㅋ

암튼 오늘 낮/저녁 공연 보면서 뭔가 느낀건데 오전때는 배우들이 소리가 정말 좋았음 그 날 처음 공연인지라 아직 목소리 쌩쌩해서 근데 몸으로 하는 연기는 사알짝 어설픈게 조금 보였었음 아까 오전 공연때 말한 소파에 발 박은 거라던지 ㅋㅋㅋ 그니까 소리>제스쳐? 랄까?
근데 오후땐 바뀜. 물론 말 버벅인건 오전때도 있긴 했는데 오후때 좀 확실하게 버벅거려서 대사 다시 치고 유야도 그 포효했을 때 오전때가 더 옥타브 높고 절망적인 느낌이 강했음 근데 오후땐 그냥 으아아아아아아!!하고 끝냄 뒷부분에 흐아아...! 하고 올리던 그 비명을 빼버렸드라 ㅜㅜ 그게 뽀인뜨였던데... 하지만 하루에 두번째 공연이다보니 뭐랄까, 타이밍 맞추는거? 그건 완벽하게 됐더라! 엘리자베스가 거울 바닥에 던져서 깨트리는거 오전때는 소리 안 맞았는데 오후엔 딱 들어맞음 + 퀸 엘리자베스 라면서 백성들이 구호 외칠때도 더 잘 정리됐음 ㅇㅇ

오 이러니까 완전 전문가 된 것 같다 ㅋㅋㅋ
쨌든 충동적으로 사서 하루에 두 번이나 볼 줄은 몰랐다 과제 시발 아직도 안하고 뭐하지 ㅋ 좆됐다

아 몰라 나가노 본게 너무 좋아서 하고싶지가 않아 ㅋㅋㅋㅋ 마마 아이시떼마스요♥♥♥♥♥♥
오늘 꿈에 나보고 화내는 블랙 나가노나 나한테 너밖에 없다고 해주는 달콤한 화이트나가노 나왔으면 좋겠다 근데 꼭 이러면 안나와 ㅋㅋㅋㅋ


에휴 암튼 브이 중 첫 실물 영접이었뜨악...! 개죠아 모두들 수고했어요*' '*
삐로시 사랑해요 ㅠㅠㅠ 남은 공연도 열심히!!!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0:05 7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09,9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48,8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24,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36,15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07,9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 후기 배드랜드 짧은 후기 23.10.31 951
58 후기 나눔 후기💙💜💚❤🧡💛 2 22.03.23 2,931
57 후기 페이블2 간단 후기 3 22.03.16 2,870
56 후기 오늘 오후에 받은 천사덬 나눔 후기! 1 22.01.27 2,846
55 후기 슬리브케이스 무사히 도착 3 22.01.07 2,814
54 후기 천사 브이덬에게 아름다운 티켓 & 스티커 받은 행복한 덕후의 후기💙💜💚❤️🧡💛 4 21.07.22 2,922
53 후기 티켓 나눔 후기! 2 21.07.22 2,824
52 후기 나도 왔따!!!티켓 나눔 후기~ 2 21.07.22 2,845
51 후기 천사덕한테 티켓 나눔받은 후기ㅎㅎ 3 21.07.22 2,892
50 후기 오카다 포스터 나눔 후기💛💛💛 2 21.05.21 2,753
49 후기 천사 식덬한테 나눔 받은 후기>< 3 20.12.29 2,878
48 후기 크리스마스 🎄 나눔 당첨된 후기 2 20.12.29 2,819
47 후기 오카다 페이블 본 후기ㅎㅎ (스포 유) 2 20.10.23 2,766
46 후기 나눔받은 덬의 후기가 왔습니당 3 20.10.21 2,859
45 후기 천사덬에게 나눔받은 후기 ╰(*´︶`*)╯♡ 3 20.10.20 2,770
44 후기 텐시덬한테 잡지/샵사 나눔 받은 후기!! 2 20.10.20 2,833
43 후기 천사덬한테 나눔 받은 후기🥰🥰 2 20.08.27 2,801
42 후기 행복한 나눔 당첨 후기 ☺💖 4 20.08.26 2,915
41 후기 부국제 내한 팜플렛 나눔받은 후기😙 3 20.08.26 2,853
40 후기 똑똑 천사덬에게서 나눔을 받고 돌아왔어 3 20.06.24 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