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쟁이가 나보고 지금 내인생이 나의 최고 아웃풋이래
대운이 좋아도 타고난 사주 원국이 안좋아서 내인생에 한계가 있대
너무 힘들어서 사주 보러간건데 그말 들으니까 힘이 쭉빠지더라
종교인이나 스님하면 정말 잘풀릴수있다 그래서 진지하게 출가하는것도 알아봤는데(사주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내가 원래 비구니 할 의향이 있었음) 오히려 종교쪽이 나같은 내향적인 성격이랑 상극으로 안맞음+좁은 사회에 부패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갈 마음이 뚝 떨어졌어...
그리고 갑자기 살아갈 의욕이 안나더라
사주는 도구고 거기에 휘둘리면 안됨+욕심을 버리고 안분지족하는 마음을 가져야하는데 가정환경도 안좋고 그냥 다 내가 혼자 하는 것에 지쳤어
병원도 다니고 회사도 쉬고 집도 치우고 요리도 하고 돈도 나름 아끼고 있는데 그냥 진짜 삶의 의욕이 안나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다
차라리 뭣모르고 삶에 희망을 가지던 시절이 더 나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