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간 친구나 내 친구도, 친구의 친구도 먼저 말 안 해도 고민거리나 문제 있는 걸 술술 말해줬다고 했거든?
근데 자꾸 나보고 너무 작은 것에 만족하고 산다고 넓게 살아라 이 말만 계속 반복하고 처음에 진로 쪽으로 운 띄우길래 그건 안 궁금해서 하는 일은 만족한다고 하니까 뭐때문에 왔냐고 하고, 먼저 말해주는게 아니라 나한테 일일히 다 물어보는데 당황스러웠음
건강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왜냐고 나보고 어디 아팠냐고 물어보고, 내가 얼마 전에 쓰려져서 입원했었다니까 왜 입원했냐고 물어보고;;
그리고 너무 평탄해서 말해줄게 없고 조심해야할 것도 없대
졸라 돈 아까움 같은 말만 계속 반복하고; 나만 이렇게 다를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