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마다 여기서 많이 위로를 얻었기에 마지막 감사인사 하려고 씁니다
못된 분들도 많았죠 그분들은 본인이 지은 구업에 언젠가 인생에서 그 카르마를 맞을겁니다
아무리 내가 증거를 모아도 신고를 해도 날 도와주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제가 모든 화살을 맞는 현실
구원을 바래도 결국 날 구하는 건 나 자신이라는 사실. 그 사실에 지쳐 모든걸 끝내려고 합니다
더 이상 절 지키기 위해 힘낼 수 없네요
전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모든 걸 다 제힘으로 해야하는 비천한 삶인가 봅니다
신고하기전 누가 말렸더라면 차라리 지금 덜 힘들었을거 같네요
신고해봤자 피보는건 나라고 업계에 찍히는건 나라고
근데 그걸 알려줄 큰 어른도 나에겐 없었습니다
부모님 원망스럽습니다
내 힘으로 날 지키기위해 신고했던것이 나를 죽이는 칼이 돼서 돌아왔네요
이제 앞으로 나아갈 힘이 없습니다 모든걸 그만두어도 사회구성원은 언젠가 다시 일을 해야하는데 일이란걸 할 자신이 없습니다
사회인으로서 가치가 없어진거죠 살아갈 가치가 없어진겁니다
위로 주신분들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인생 살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