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ㅍㅁㅇ)
겁재는 비견-겁재 로 비겁이라고 하는거야
인재관(인성 재성 관성)은 정/편만 붙는다고ㅜㅜ
-> 정인-편인, 정재-편재, 정관-편관
정편 없지만 관이랑 재가 들어가는 애들은 비식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인비식재관 전부 다 팔자에 최소 하나 이상씩 있는거 아니면 쏠린사주야....
진짜 오행구족이 되어야 인비식재관 다 있는거고 여기서 뭐 하나라도 빠지는 순간 성립 불가임
(원국 내에 전부 있는 듯 했으나 글자를 살펴보니 방합 등의 작용으로 인하여 최종적으로는 어떤 요소 하나라도 모자르기때문에 오행구족 성립 불가의 케이스 역시 인비식재관중 하나가 없게 되는거...)
무엇보다 인비식재관 다 있다고 해서 평범하거나 특징없는 사람이라는건 진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
지장간 말고 팔자 원국에 인비식재관이 최종적으로 전부 하나씩 가지도록 태어나는거 자체가 심히 어려운 일인데, 그 몇 안되는 사람들이 평범의 기준이라고?
또, 오행구족이라고 해서 특징 없는 평범한 사람이다 <- ?????
오행구족이라고 한들 원국 내 인비식재관이 뭐가 어디에 어떻게 조합되었는지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사주가 달라지는건데?
오히려 센서를 모두 달고 태어나서 남들보다 더 예민하고 까탈스럽게 굴수도 있는데?
제대로 공부를 끝내기 전에 어설프게 나 혹은 주변사람들의 사주 원국 내 십성 구성요소가 이러니 저런건가 같은 평가나 단정짓기 같은 건 진짜 자제해주면 안될까ㅠㅠ
십성은 사주의 abcd같은건데 그것마저도 아직 제대로 공부한게 아니라면 사주 원국 보면서 해석하려는 시도 자체가 진짜 위험한거야............
알파벳도 제대로 못 외워서 b, d, p, q 구분도 안되는데 타임즈 신문 원본 읽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오늘의 뉴스 강의해주겠다고 말하는 수준이야 거의....
아무리 소문자 b, d, p, q가 곡선과 직선으로 이루어진 비슷한 모양이라고 해도 엄연히 전혀 다른건데 그것도 모르거나 헷갈리는 사람이 어떻게 영어 문장은 해석할거고, 심지어 그 엉터리 해석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남들한테 말하는건........ 에바잖아ㅠ
개인적으로 나는 내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사주 공부 시작했고 그래서 마음공부라고 부르는 말 참 좋아하는데 이런식의 행동들은 진짜 타인에 대해 사주와는 전혀 다른 편견과 선입견을 덧씌우는 행위이고, 아무리 본인것만 본다고 해도 본인 스스로에 대해서도 그런 사실과 다른 말도 안되는 편견과 선입견을 덧씌우는건... 차라리 사주 안보는게 나은 수준의 행동들이야
덬들아 부디 내가 제대로 공부하기 전까지는 내 사주나 남의 사주를 함부로 해석해보려고 하지 말자 제발............. 진짜ㅠㅠㅠㅠㅠㅠ
만세력 뽑아두고 -> 사주 기초지식은 다 배운 상태에서 -> (내 사주만... 제발) 해석해보고자 시도하면서 기초지식에서 못봤던 특정 특이사항들 공부... 이 순서로 갈 거 아니면 그냥 시도하지를 않는게 맞아ㅠ
여기서 말하는 사주 기초 지식은 음양오행, 천간-지지 및 지장간, 궁위 및 십성(궁성), 생극제화, 형충회합, 십이운성, 통근 및 투출, 용신, 격국, 입고 및 개고, 대세운 등등...... 이것도 솔직히 더 많은데 줄이고 줄인거야............. 여기에 제대로 모르는게 하나라도 있다면 원국 해석해보려고 시도하지말고 그냥 제발 공부 먼저 해주라ㅜㅠ
나는 단식질로 말도 안되는 소설 갈겨놓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낚여들 사람들 입 벌리고 기다리는 중인 사기꾼들한테 혹시라고 덬들이 낚여서 돈은 돈대로 쓰고 엉터리 선입견/편견만 얻어가는 그런 피해보지 말라고... 차라리 정 궁금하면 그냥 사기꾼한테 돈 주지 말고 시간과 노력을 좀 들여서 내 사주정도는 볼 수 있게 공부해서 보자고ㅠㅠㅜㅜ 글 쓴거지, 더 엉망진창으로 여기저기 선입견 덧씌우고 다니라고 쓴 글이 아니었어ㅠㅠㅠㅠㅠㅠ
+ 최근에 인다남 별로냐, 재다남 관다남은 어떻냐, 인다남인데 내 남자친구는 안그러던데? 이런 글 자꾸 올라오던데 대체 그것만 보고 어떤 사람일지 어떻게 알아ㅠ
사주 원국 내에 특정 십성이 3개 이상이면 많다고 표현하는거 맞아
근데 그렇다고 해서 이게 3개 이상이면 그 사람은 ~~하다 땅땅땅 이런게 아니라니까ㅠㅠ
일간(나)이 무슨 글자인지, 그 많은 십성이 무슨 글자들로 원국에 들어와있는지, 어느 자리에 있는지 등등에 따라서 천차만별인데 ‘그냥 대략적으로라도 알려달라는거였어’ <- 자체가 성립 불가라고ㅠ
인성의 반대가 재성인데(=서로가 서로의 제어기 역할) 인다라는 말만 듣고 그 사람이 어떤 경향성을 보일지 무슨 수로 맞춰
인다남이어도 인왕재왕한거랑 인다무재랑 어떻게 같겠냐고ㅠㅠㅠㅠ
그리고 인왕재왕해도 재극인 된건지 아닌지에 따라서 다르고 그 글씨들이 뭔지 다른 글씨들이랑 상호작용 일어나서 변한건 없는지 등등 고려해야할게 수도없이 많은데 그거 다 제껴놓고 냅다 그냥 ~~한 경향성이 있어 그래서 그런 남자들은 피해야해 이런 말을 어떻게 해.....
여기까지 읽고 ‘아 그럼 무ㅇㅇ은 특징이나 경향성을 물어 볼 수 있겠군’ <- 이런 생각 했다면 제발....
아무리 무ㅇㅇ이라고 해도 지장간 구성이 어떤지(지장간마저도 무ㅇㅇ인지 아닌지는 진짜 한참 다른...), 대세운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그거라고 가능하겠어?ㅋㅋ큐ㅠㅠㅠㅠ
(대세운은 왜 넣냐면 오행구족이라도ㅋㅋ 대세운에 따라서 있던 십성도 제 역할을 다 못하는 순간이 오는데 어떻게 그거 없이 해석을 해ㅠ 원국은 타고난 기질같은거고 대세운같은 주변 환경에 따라 없던게 주어지기도 하고 있던걸 못쓰기도 하는 등 차이가 클수도 있으니 이것까지 고려해서 해석해야 과거의/지금의 그 사람의 행동 등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는게 당연한거ㅠㅜ)
무엇보다 그 남자가 미래에 어떻게 살고있을지가 아니라 너 덬들이 그 남자랑 미래에도 함께 할 수 있을지, 혹시라도 ~~해서 같이 함께 하기는 어려운게 아닐지가 궁금한거 아냐?
그럼 네 사주랑 같이 놓고 봐야지...........
네 사주도 없이 대체 무슨수로 다른 덬들이 그걸 어떻게 아는데ㅜㅜ
제발... 여기서 그런 단식중의 단식인 저런 질문들로 누군가를 평가하기보다는, 차라리 무당한테 가서 그 남자 어떨지 미래를 생각해도 되는 사람일지 신점 봐달라고 가서 하는게 백만배는 나을거같다ㅠㅠ
나는 신점 안믿고 개인적으로 좀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적어도 여기서 그런 질문 통해 들은 대답으로 타인을 평가하는것보다는, 차라리 신점 결과로 그 사람에 대해 평가하고 행동하는게 더 사실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을거라는건 알겠거든ㅠ
너무 오지랖 아닌가 싶고, 나는 뭐 그렇게 대단한 경지에 올랐나, 나는 완벽한 통변이 가능한가 싶어서ㅠ 진짜 어지간하면 모른척하고 안쓰려고 했는데 그냥 계속 지켜보기만 하고 있으면 사태가 더 심각해질까봐 고민 끝에 글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