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케이팝을 좋아한다는 것도 많은 팬들이랑 공감대 쌓으면서 즐겁게 얘기하기 딱 좋은 분야같음
물론 수빈이가 뭘 좋아하든 무슨 얘기를 하든 재밌게 듣겠지만 케이팝은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이 많고 공감대가 넓잖아
본업 분야를 그렇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도 좋아보임
다섯시간 동안 틀었던ㅋㅋ 모든 노래들을 다 알지는 못하더라도 같이 노래 들으면서 즐기고 수빈이 신나하는 모습 보면서 재밌어하고 이런게 정말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달까
아무리 노래 계속 튼다고 해도 오랜 시간 동안 루즈하지 않게 진행하기는 어려운 일인데 최최도 그렇고 진행을 자연스럽게 잘하는것 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