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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공식계정이 알티한 기사인데 기자님이 쓴
세츠나하나비 해석이 좋아서 가져왔어
이 해석이면 뮤비속 연준이는 ㅜㅜ
Ai번역 써서 오역 있을 수 있음!
『세츠나 하나비 (Setsuna Hanabi)』 발매에 앞서 공개된 비주얼에는 'Sparks'와 'Bloom'이라는 두 가지 세계가 투영되어 있었습니다. 'Sparks'에서는 '여름'을 기간 한정 친구처럼 나타났다가 이내 떠나가는 존재로 여겨 인간 형태의 빛으로 표현했습니다. 한순간 강하게 빛나고 사라지는 불꽃(='Sparks')처럼, 짧고도 강렬한 여름의 끝을 그립니다. 또 다른 콘셉트인 'Bloom'은 비비드한 색감의 꽃들이 만발한 공간에 다섯 멤버가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입니다. 생명력 넘치는 식물 및 생물들과 교감하며, 그들 자신 또한 여름의 열기를 머금고 선명하게 피어나는 듯이 보입니다. 즉, 'Sparks'가 '끝나가는 여름'을 포착한 것이라면, 'Bloom'은 '한창인 여름'을 담아낸 것입니다.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진 눈부심과 덧없음이 이 두 가지 비주얼을 통해 표현되었습니다.
개방적인 사운드와는 반대로, 제목의 '세츠나(セツナ)'는 '찰나(刹那)'로도, '애절하다(切ない)'로도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시간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랄수록, 동시에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게 됩니다. 밝게 통통 튀는 악곡 속에 그러한 여름 특유의 애절함이 살며시 숨겨져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악곡의 세계가 표현됩니다. 영상은 오토바이 가게에 있는 수빈, 범규, 태현, 휴닝카이에게 얼굴에 상처를 입은 연준이 나타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죽을 뻔했다"고 말하는 연준을 비롯해, 다섯 명은 각자 어떠한 아픔을 안고 있는 듯합니다. 휴닝카이는 정장 차림으로 면접을 보면서 어두운 표정을 짓고, 태현은 병원 같은 곳에서 거울을 주먹으로 깨뜨리며, 범규는 홀로 기타를 치고, 수빈은 다섯 명의 사진을 손에 쥐고 바닥에 주저앉아 있습니다. 이와 교차하듯 비춰지는 것은 다섯 명이 함께 같은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모습입니다. 즐거웠던 시간도, 행복했던 순간도, 언젠가는 끝나버리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일 테지요. 뮤직비디오에서 그리고 있는 것은 그러한 보편적인 감정일지도 모릅니다.
불꽃은 한순간만 밤하늘을 밝히고 사라져 갑니다. 끝나버린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 빛남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오히려 영원히 계속되지 않기에, 그 한순간을 소중히 바라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불꽃뿐만 아니라 인생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도, 누군가와 함께 웃었던 시간도, 라이브 공연장에서 같은 음악을 들었던 순간도, 지나가 버리면 두 번 다시 같은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그 매 순간이 쌓여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세츠나 하나비 (Setsuna Hanabi)』에서 그린 것은 함께 보내는 찰나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한순간을 영원히 소중히 여기겠다는 각오였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