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시간 빠듯하게 가느라 겁나 뛰었었거든ㅋㅋㅋㅋ 어느 정도 덥지는 않다 생각했는데 기기 끼자마자 안경에 김이 확 서려서ㅋㅋㅋㅋㅋ
끝날 때까지 안경 가운데가 뿌옇게 된게 빠지질 않았어..밴드를 꽉 조일 수록 잘 보이니까 김 빠질 곳이 없어😂
그래서 뭔가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투바투로 봤는데 그것도 뭐 좋았당 대신 양옆으로 시선 샥샥 돌려가며 깨끗한 부분으로 봄ㅋㅋㅋ
애들 너무 예뻐...정말...아름답고 눈맞춤도 잘해줘서 약간 부끄러웠다ㅠㅠㅋㅋㅋㅋ 나 땀냄새 나는게 미안할 지경으로 가까워ㅋㅋㅋㅋ 진짜진짜 좋아써 또 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