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블 1일 자유이용권 결제한김에 밤새서 달리고
보다보다가 마지막 남은거라서 보기시작햇는데
소개글부터 뭔가 강력한 멘탈 쿠크 기운이 흘렀는데
ㅅㅂ 볼수록 멘탈 박박 갈린다.....
공이 나름 부둥부둥 해주면서 치유중이긴 한데
수 언행에서 학대흔적이 나올때마다...
사실 첨엔 별생각 없었는데 점점 감정이입하고 그게 누적되니까 너무 생각 이상의 찌통이라 ㅠㅠ
공이랑 관계할때도 공이 엄청 잘해주는데도 이상하게 내가 좀 거북하고...
아오 가슴 넘 답답하고 약간 목막히는 느낌 미친다 미쳐
학대 주범들이 다시 해꼬지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다음편으로 못넘어가겠고
수보다 먼저 내 숨이 넘어갈거같아 ㅠㅠㅠ 십알...
평화롭고 다정하게 계속 가고있는데 보고있는 내 멘탈은 이상하게 갈리고 있음 ㅠㅠ.... 이평화가 언제까지 가는거지..?? 하는 불안암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 소리지르고싶어
나름 가끔 피폐물 별식으로 찾아먹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힐링물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진짜 내가 학대나 ㄱㄱ ㅇㄱ 소재는 완전 쥐약이구나 싶게햇음....
흑흑 아침부터 기분 진짜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