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이라 불편하면 뒤로가기 해줘ㅠ
책내고 탈덕 나도 그렇게 될듯
책 낼 때 힘든 거 사실 그건 돌이켜보면 별 거 아니었고
판매량은 내 연성 수요 없는 걸 재확인하게 된 거라 마음이 아프긴 했는데
평소 조회수만 올라가고 하트도 안찍혔으니 행사장까지 와서 책을 돈 주고 살 리가 없단 생각도 들었고 그냥 내 책 만든 데에 의의가 있어서 괜찮았음
근데 뜻밖의 현타가 현장에서 오더라
연성 잘 보고 있었대
근데 티 안 내고 보고만 있었대
난 가끔은 반응이 너무 없어서 지치기도 했는데
근데 잘 보고 있었다고 말해준 게 그분뿐이 아니네?
그동안 피드백이 꼭 의무는 아니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미래의 나를 위해 연성하고 책도 만들어내긴 했는데
대놓고 님 연성 다 봤지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티 안내고 보기만 했다는 걸 면전에서 들으니까
이상하네 보통은 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며 기뻐져야 하는데
아 그러시군요 외에는 뭐라 할 말이 없고
그냥 그랬어
마이너니까 누구 한 사람이라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거라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포타에도 올리고 그랬는데
솔직히 이런저런 신고 위험 감수하면서 굳이 포타에 계속 올릴 이유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고
모르겠어 지금은 연성해도 어디 올리고 싶지 않아
그렇다고 쵱컾에 대한 애정이 떨어진 것 같지는 않은데
그냥 국내판에선 없는 사람이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