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뻐렁차서 원작 얘기좀 하고갈게...
햇살 ^^ 주인공이 있고 -- 까칠과묵한 동료가 있는데 내 최애는 이 --임
햇살^^주인공한테는 똑같은 햇살^^인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랑 --이랑 썸 탐 러브라인있음
^^오빠가 ^^여동생한테 너는 뭔 일이 있든 꼭 --을 믿어줬음 좋겠다... 이런 부탁을 한 적 있음...
오빠의 과거를 --이 숨겨주다가 위기에 처했는데 --의 상사가 여동생을 찾아가서 --을 구하고 싶으면 오빠의 과거를 알려달라, 하고 부탁함
그래서 알려주게 되고 여동생은 오빠에게 사과하고 오빠는 괜찮다고 했지만.... 그래도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상태...에서 오빠의 과거와 연관되어있는 폭탄 테러로 사망함ㅠㅠ
^^여동생과 --은 분명 서로 호감이 있었고 푹 빠진 상태였는데 서로의 관계를 뭐라 정의할 틈도 없이 황망하고 허망하게 죽음...
이후 --은 ^^여동생을 거론해야할때마다 '동료, 주인공의 여동생분' 이라고 말하는데 연인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표현하는게 너무 가슴아프고
가지고 있는 사진 한점 없어서 ^^와 --와 동료들의 사무실에 놓여있는 단체사진 보고서 ^^여동생한테 말걺....
너무가슴아파......... 돌아와...돌아와...다시돌아와.....하지만 망사라서 맛있는것같기도 하고....하지만 돌아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