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교와 다르게 왜 팀으로 안그렸을까🧐싶긴한데 어쨌든 이노우에가 그린 텅 빈 체육관에 둘만 있는 일러스트 이거 볼수록 좋다 투닥거리며 시끌시끌한 애들이 평소 모습이라면
이 일러집2의 체육관 장면은 이렇게 단 둘만의 세계에서 고요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서..이게 내 망상이나 희망사항이 아니라 실재하는 형태로 나타났다는게 벅차서 무한히 감사하게 된다
탱백이들의 이런 잔잔한 모습이 태웅이와 백호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상일 수 있다는게 참 설레..볼때마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