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용으로 내가 준비해왔던 빈 a4용지에 삘 꽂혀서 후루룩 그리고 내용 간단하게 쓰고 a4클리어파일에 넣어놨거든ㅋㅋㅋ
얼마전에 자기 전에 '아...그러고보니 그 연성 중딩때 처음 했던 초안이 벽장에 있을텐데...어디 뒀더라...'생각했었는데
오늘 정리하다가 발견함ㅋㅋㅋ느낌이 새록새록...종이도 꼬질꼬질해...
취향도 한결같다ㅋㅋㅋ 지금 다시 읽어도 너무 재밌고 알참ㅋㅋㅋ
이게 지금까지의 대장정의 첫 시작이라니...떡잎부터 달랐구나 나란 오타쿠(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