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나 어미 or 표현 똑같은 반복되는 것도 쪽팔리긴 한데 그건 그나마 퇴고 과정에서 잡을 수 있고 대충 실수했구나 하고 넘길 수 있음
근데 설정충돌나는 게 개쪽팔려ㅜ
예를 들어 이 장면에서 a가 울었다고 쓰려다가 중간에 바꿔서 안 울고 태연한 척 했다고 설정을 바꿨어 근데 쓰는 과정에서 a 눈에 눈물이 고여있었단 문장이 남아있는 걸 수정 못하고 까먹었다던가
이건 ㄹㅇ 예시인데 아 중간에 설정 바꿨는데 깜빡하고 수정 못했구나~ 하는 오류들이 난 왤케 쪽팔릴까ㅋㅋㅋㅋㅠ 중간과정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