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엔딩 장면.. 그 당시 강백호 상상이라는 얘기가 나올 법도 한게 이 마지막 해변가 장면 진심으로 낭만적이야.. 혹시 환상 아닐까?싶을정도로 아름다워서 볼 수록 안믿겨...
서태웅이 강백호 보려고 일부러 찾아온거잖아 달려온거잖아 빨리 나아서 다시 농구하자고 격려해주고 싶어서 그 뙤약볕 무더운 여름에 긴팔 긴바지 예쁜 조던 옷 입고 강백호를 향해 해변을 달린거잖아 탱백 두 사람이 함께 바닷가에서 비행운을 바라보며 미래를 꿈꾸잖아.. 너무 로맨틱해서.. 말문이 막혀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