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안사귀는 사이로 매번 정신도 제대로 못차리는 휴가 키요시가 한쪽 어깨에 들쳐업고 가는데
휴가가 난리치다가 머리 어지럽다고해서 길거리에 키요시가 대충 앉게하고 근처 자판기에서 차가운 음료수 두개 뽑아와서
벌개진 휴가 볼에 대줄 것 같음.
휴가 정신 못차리다가 또 볼에 차가운거 닿으니까 기분좋아서 해실해실 웃었는거 보고싶다
다음날에 난리친거 생각난 휴가 쪽팔려서 키요시 눈도 못마주치겠지
키요시가 그거 알고 평소에 부탁하고 싶었던거 다 부탁했으면ㅋㅋㅋㅋㅋ